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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르스' 시청률 폭망 트러블 미치에다 슌스케 흑역사

by 데빌소울 2024. 3. 13.

'나니와단시' 미치에다 슌스케(21) 주연의 드라마 '마르스 -제로의 혁명-'(TV아사히)의 시청률이 부진한 가운데

그 요인으로 출연자의 연기뿐만 아니라 드라마 내용을 문제 삼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추가해서 촬영 지연 트러블로 방송일을 빡시게 맞춰야 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필이면 '도쿄스포츠'가 보도했다

(출처 TV 아사히)

미치겠다 슌스케 주연의 '마르스 제로의 혁명'은 가스라이팅에 능한 카리스마 넘치는 19살 고교생

미시마 제로가 낙오한 고교생을 모아 '마르스'를 결성해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를 부수고

재구축을 하기 위해 반기를 드는 모습을 그린 '청춘 쿠데타 서스펜스' 작품이다

각본은 오구리 슌 주연의 '클로우즈 제로' 시리즈

스다 마사키 주연의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등을 담당한 각본가 무토 쇼고가 맡아

출연진은 미치에다 슌스케 외에 이타가키 리히토, 요시카와 아이, 이노우에 유키, 요코타 마유

산토키 소마, 이즈미사와 유키, 토즈카 준키, 나하나, 야마구치 사야카, 이와마츠 료

노마구치 토오루, 토쿠이 켄타, 에구치 요스케 등이 출연하고 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골든타임(19~22시) 연속 드라마 주연으로

역할 만들기를 위해 처음으로 금발에 도전해 팬들 이외에도 주목을 끌었지만

1화 평균 가구 시청률은 5.7% 개인 시청률은 3.2% 코어 시청률은 2.2%라는 미묘한 출발이었다

이어서 2화 평균 가구 시청률은 4.5%, 개인 2.5% 코어 1.6%

3화 가구 3.4%, 개인 1.8% 4화 가구 3.7%, 개인 2.1%로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3월 5일 방송된 7화도 가구 3.1%, 개인 1.7% 그리고 방송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코어 시청률(13~49세 개인 시청률)은 0.8%로 12일 방송된 8화도 실시간 시청률을 집계해 공개하는

'TVAL NOW'에서 약간 숫자는 올랐지만 평균 시청률은 3% 남짓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흑역사' 작품이라는 조롱을 듣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밋치(미치에다 슌스케)가 출연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스토리에 지쳐서 4화에서 포기'

'지난번 TBS 드라마는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아쉽다..

미치에다가 아니라 누가 연기해도 졸작 느낌이 드는 드라마는 보고 싶지 않다'

'빌어먹을 정도로 노잼, 주연급은 코미디 수준.. 흑역사네..'

'설정이 너무 어이없다, 우선 교복도 너무 구려'

'내용도 의상 못지않게 쓰레기.. 아무리 어린이용이라고 하지만 현실감 1도 없는

허접한 스토리에 배우들이 불쌍하다'

'미치에다 슌스케 머리 모양, 색깔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시간 때우기에는 좋은 드라마'

'미치에다군 연기는 나쁘지 않은데, 각본이 뭔가 한방이 없어서.. 작품 운이 없는 것 같다'

등 출연자들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대본, 연출에 대해서도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TV아사히)

내가 주연인데 코어 시청률 0프로대!?

도쿄 스포츠에 따르면 '마르스 제로의 혁명'의 침체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제작 지연도 있다고 하며

'12일 방송된 8회는 이틀 전인 10일까지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보통 방송 5일 전까지는 모든 작업을 마치고 체크 단계에 들어가니까 많이 늦어지고 있다

이는 제작진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다'(제작사 관계자)

왜 촬영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지, 그 원인으로서는 극 중에 등장하는 스마트폰 내의 동영상이나

생방송 화면에서 CG 사용하는 것을 원인으로 꼽아

'편집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아, 스케줄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주요 스태프의 통솔력 부족으로 결과적으로 CG도 엉성해졌다고 한다'(방송국 관계자)

 

 

이런 것들이 퀄리티 저하로 이어져 완성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시청률이 너무 낮고, 동영상 전달 서비스 'TVer'에서도 구독자 수가 부진한 상황으로

주연이 미치에다 슌스케의 향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나니와단시가 CD 데뷔하기 전부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만

아직 히트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은 없고, '마르스 제로의 혁명'의 폭망으로

미치에다의 이미지 다운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미치에다는 여배우 키요하라 카야와 대만 출신의 배우 & 가수 허광한이 W주연을 맡아

5월 3일 개봉하는 일대만 합작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에

출연해 18세 배낭 여행객 청년 코우지 역을 연기했다

(출처 TV아사히)

드라마를 못 봐서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시놉을 보고 너무 유치한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본방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네요

고등학생 몇 명이 혁명..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좀 웃기지 않나요?

이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구 쟈니스가 미치에다 슌스케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길게 보고

아무 작품이나 다 받지 말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작품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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