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ZOZO'의 창업자이자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 사장(48)이 민간인으로서는 세계 최초의
달 궤도 여행 프로젝트인 'DearMoon PROJECT'의 중단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중단은 'DearMoon'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어 그 이유에 대해서는
2023년 이내의 발사를 목표로 사업가 일론 머스크(53)가 설립한 우주 개발 벤처 회사 '스페이스X'와
계속 조정을 해왔지만, 2023년 중에 발사되지 않았던 것이나
'가까운 장래에 실현 전망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괴로운 결단이지만
어쩔 수 없이 본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발표에 이어 마에자와 유사쿠도 자신의 X를 업데이트하고
'dearMon 중단에 대해, 2018년 계약했을 때 2023년 말까지 달에 갈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실현되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지금 시점에서는 언제 달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망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저 자신의 인생 계획도 세울 수 없고
권유한 크루를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도 미안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고민했지만 이 타이밍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마음을 전환해 앞으로는 새롭게 설립한
'주식회사 커브 & 피스'의 사업에 전념한다고 한다
마에자와 유사쿠의 세계 최초의 민간인 달 궤도 여행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SNS상에서는
'엥? 진짜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엄청난 사기였구나'
'어느 쪽에서 위약금이 발생할까?'
'많은 자금을 선불로 지불하고 있지 않았나? 자금 회수 가능?'
'일론 머스크 수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현될까 의문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구나 하는 느낌'
'고리키 아야메 부활 찬스! 고리키 아야메는 여신이다!'
'우주에서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구 주위조차 사고가 일어나는데 달은 30년쯤 후에나 가능'
'어차피 그냥 어그로였어'
'처음부터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다가 시작이었기 때문에 계속 노력했으면 좋겠다'
ㄴ'더 이상 돈이 없기 때문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2018년 스페이스 X에 의해 달 궤도 여행 권리를 획득해
스페이스 X가 개발한 거대 우주선을 타고 달 주위를 도는(착륙은 없음) 것을 발표하고
미국에서 기자회견도 실시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당시 여배우 고리키 아야메(31)와 교제 중이어서 둘이 함께 우주여행을 하는 게 아닌지
주목을 받았지만 2021년 파경에 이르렀다
고리키 아야메는 당시에 '달 여행은 도저히 무리..'라고 했다는 보도도 있었죠
그 후 마에자와 유사쿠는 2021년 말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일본 민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1년 후 DearMoon에 참가할 8명의 크루를 발표했고
그중에는 K-POP 그룹 '빅뱅'의 전 멤버 탑(36), 미국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 DJ 스티브 아오키(46)
등도 있어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1년 만에 달 여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이 달 궤도 프로젝트의 비용은 마에자와 유사쿠가 전액 부담한다고 발표되어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각 미디어는 과거의 사례를 통해
1000억 엔(한화 약 8800억) 정도가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었다
사진에는 8명이 아니라 10명인데 2명은 예비 멤버라고 하네요
결국 중단인가.. 사실 저는 갈 수 있다고 해도 무서워서 안 간다고 했을텐데
지금까지 들어간 비용도 있을 것 같은데.. 회수가 가능한가?
아무튼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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