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요네쿠라 료코(48) 주연의 인기 시리즈 '닥터 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TV 아사히)의 영화판의 촬영이 끝나
연내 개봉 예정이라고 13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신조'가 전했다
주간신조에 따르면 영화 제목은 '극장판 닥터 X the movie'로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촬영이 최근 종료됐으며
6월 중 영화 개봉이 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개봉은 12월을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출연진은 요네쿠라 료코, 키시베 잇토쿠, 우치다 유키 등
시리즈에서 친숙한 인물들이 출연한다고 한다
제작비는 5억 엔 남짓으로 목표는 150만 명 동원, 흥행 수익 20억 엔이라고 한다
8월에는 닥터 X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예정이라고 영화 관계자가 말하고 있었다
또한 연예계 기자는 '이로써 시리즈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닥터 X 시리즈는 전 시리즈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TV 아사히의 효자 콘텐츠로 꼽혔지만
시리즈가 종료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요네쿠라 자신이 이 시리즈에는 감사하고 있지만, 너무 오래 계속 본인에게 그 이미지가 각인되었고
4년 전 당시 소속되어 있던 오스카 프로모션을 나와 개인 사무소를 설립하고 자유로워진 것도 있어
독립 후에는 한 편의 시리즈만 방송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지막 영화판에서는 'TV 아사히'에 대한 보답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것이 기정 노선이지만
영화 평론가 키타가와 레이코는 '목표인 20억 엔은 허들이 높다'라고 지적
2012년부터 시작된 닥터 X 시리즈는 뻔한 전개로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으면서도
2021년 10월 방송된 시즌 7은 첫 회 평균 가구 시청률은 19% 평균 개인 시청률은 11.2%
그 후에도 숫자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고, 최종화 가구 시청률 17.7% 개인 10.5%
순간 최고 가구 시청률은 21.9%를 기록하며 그 해 방송된 연속 드라마 중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확실히 드라마는 시청률이 좋았지만 화려한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청자들이 굳이 돈을 내고 극장까지 갈지는 의문이다
제작비 5억 엔은 대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김칫국부터 마시는 느낌이 있다'(영화 평론가 키타가와 레이코)
TV 아사히 드라마에서는 과거에 '파트너' '과수연의 여자'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종신 검시관'
'트릭' '7인의 비서' 등 작품이 영화화되고 있었지만
그중에서 히트라고 할 수 있는 흥행 수익을 기록한 작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파트너는 2008년 개봉한 극장판 1편이 최종 흥행 수익 44억 엔을 넘기는 대박을 터트렸고
그 후에도 약 10억 엔씩 감소하며 내리막을 걷다가 2017년 개봉한 4편은 19.2억 엔을 기록했다
한편, 3년 전에 개봉한 '과수연의 여자 극장판'의 최종 흥행 수익은 5.4억 엔
'7인의 비서'도 6.6억 엔으로 폭망이라는 조롱을 받을 숫자였다
또한 요네쿠라 료코의 주연작으로 닥터 X와 같은 목요 드라마 범위(목요일 21시)에 방송되어
2008~2009년 좋은 시청률을 기록한 '교섭인 THE NEGOTOATOR'가
2010년 영화화되었지만 최종 흥행 수익은 6.3억 엔이었다
드라마 캐릭터로 이미지가 굳어져서..라는 이야기는 이전에 다른 배우들도 많이 했었지만
인기가 예전만 못하고 그로 인해 활동이 뜸 해지면..
결국은 다시 시리즈가 부활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번이 극장판이 과연 닥터 X 시리즈의 진짜 마지막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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