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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나가세 토모야 배우 복귀에 대한 생각 '기다리셈!'

by 데빌소울 2024. 6. 18.

'오랜만입니다, 인스타 보고 오셨나요? 기쁘네요' 이렇게 말하며 밝은 미소로 맞이해 준 것은

전 TOKIO 토키오 나가세 토모야(45)였다
'2024 Clubman Roadrace'에서 CHALLENGER RACING 팀의 일원으로 참가하고 있던 나가세의 하루를 밀착했다

(출처 여성자신)

아침 8시 반 엔진음이 울려 퍼지는 경기장에서 출전자들이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가운데

'멋있다!' '다리 길다!'라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그 중심에 있던 것이 나가세 토모야였다

카메라맨과 갤러리들에 둘러싸여 흡사 촬영 대회처럼 되고 있었다

6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를 위해 와 주는 기자님은 한 명도 없다고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를 위해 와 주는 기자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취재에 임할 생각입니다

(중략)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라고 쓴 글을 보고 불이 나게 후지 스피드웨이로 향한 취재팀

팬들도 역시 불이 나게 달려온 것 같다

가슴까지 내려오는 길 머리를 묶고 레이싱복을 입은 나가세는 무성한 수염도 있어서 그런지

점점 더 와일드해 보였다, 기념 촬영에 흔쾌히 응하는 서비스 정신도 왕성한 모습이나

동료들과 '크하하하하하' 입을 크게 벌리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이전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스트레칭이나 멘탈을 가다듬으면서 다른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던 나가세였지만

스타트가 임박하자 헬멧을 쓰고 진지한 얼굴로 서킷으로 향했다

시작과 함께 굉음이 울려 퍼지고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한 오토바이들

몸을 기울여 레인을 스치며 달리는 모습도 멋있었지만 위험도 함께라는 스포츠임을 새삼 느껴졌다

레이스가 끝난 후 나가세의 포위 취재가 시작됐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크씬을 북돋으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표현을 해 온 사람으로서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표현자가 될 수 없다

라이더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통해서 오토바이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누군가의 인생에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으려면 지 혼자 죽지 왜 위험한 오타바이를 추천해 ㅎㅎ)

열정적으로 오토바이에 대해 전파한 나가세

'여성자신의 기사를 볼 여성들에게도 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하자 이렇게 말했다

'와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스탠드에 관객들이 들어오면 마이크 없이 소리를 질러서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할 정도입니다(웃음) 여성분들은 좀처럼 오기 힘들겠지만

아직 레이스는 하고 있고, 좀 더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꼭 한번 놀러 오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성자신의 독점 취재에도 응한 나가세

-배우활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복귀를 기다리는 분들이 지금도 많은데

'정말요? 감사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표현에 대해서는 고상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기든 음악이든 바이크든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1초라도 더 빨리 달리고 싶다, 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보다 조금이라도 감동을 줄 수 없으면 안 된다

저는 같은 것을 반복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난번에 용과 함께 실사화 주연으로 나가세 토모야에게 오퍼가 갔는데 거절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역시 오퍼가 왔는데 거절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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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정도 배우를 했는데 무엇을 하라고 해도 할 자신은 있는데

그걸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표현 활동은 제 무기이기 때문에 버릴 생각은 없지만

이제는 제 자신이 새로운 스테이지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당연히 뭔가 보답하고 싶으니까 기다려주세요'

(오토바이 이야기는 중략) 취재 마지막에 가슴에서 종이를 꺼내

'친구의 아이로부터 받은 부적입니다 즐기려고 해도 서킷에 나가는 도중에는 엄청난 긴장감에 사로잡힙니다

하지만 아이와 포옹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이전보다 나가세가 커 보였던 것은

레이스 동료나 관계자는 물론, 그 가족들의 큰 사람에 의지해 목숨을 건 싸움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서킷에 가면 진화된 표현자 나가세 토모야를 만날 수 있다

다음 레이스를 11월 10일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출처 구글)

지저스 토모야

머리가 지금보다 짧을 때는 르브론 제임스 같더니..

이제는 예수 역할을 해도 될 것 같네요..

연기는 뭐 오퍼는 수차례 갔을 것 같은데.. 본인이 거절하는 건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쟈니스 간판이 내려오고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복귀를 원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고

아무튼 뭐 배우 나가세 토모야를 다시 볼 수 있는 날도 그리 멀지는 않을 듯?

저 몰골로는 노숙자나 예수 역할 외에는 힘들 것 같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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