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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비보) 피아니스트 사이토 카즈야 승무원 앞치마 절도 체포

by 데빌소울 2024. 6. 16.

국내외 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이나 입상 경력이 있는 피아니스트 사이토 카즈야 용의자(34)가

비행기 내에서 객실 승무원의 앞치마를 훔쳐 절도 혐의로 체포되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사이토 카즈야 용의자와 그가 훔친 앞치마

경시청 도쿄 공항서에 따르면 사이토 카즈야 용의자는 올해 4월 25일

오키나와 신이시가키 공항을 출발한 ANA(전일본공수)의 기내에서 CA의 앞치마(한화 약 4만 5천원 상당)를

한 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토는 기내 뒤의 주방 근처 좌석에 앉아 승무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주방 위에 놓여져 있던 앞치마를 훔쳤다고 한다

조사에서 사이토 용의자는 '여자 제복을 수집하는 게 취미다, 냄새를 맡거나 직접 입어 본다'

등의 진술을 하며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경시청은 사이토 카즈야 용의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는데, 그 밖에도 CA나 음식점용 앞치마

간호사의 제복 등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하며 '수십 차례 훔쳤다'

'10~20장 정도의 앞치마를 훔쳤다' '6월에도 전일본공수 기내에서 훔쳤다'라고

술술 자백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은 전일본공수가 5월에 'CA에 앞치마가 여러 장 없어졌다'라는

피해 신고를 제출하면서 알려졌고 수사중이었다고 한다

 

 

일본반응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무슨 일이야? 여자 팬들도 많았을텐데 왜 지인생 지가 조지는지..'

'성벽으로 잡히는게 제일 쪽팔릴텐데.. 피아니스트 생명도 끝이구나'

'다양성의 시대다 제복 페티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 된다.. 근데 도둑질은 안돼!'

'결혼도 했네.. 부인이 집에서 앞치마나 제복 입는 거 몰랐나?'

'훔친 여성의 옷 냄새를 맡거나.. 더러워..대표적인 변태 행위잖아'

'뉴스에 등장하면서 전국구 스타로 올라섰네... 그 정도로 억제하기가 힘들었나?'

'유명한 피아니스트라면 승무원을 설득해서 한 장 정도는 얻었으면 좋았을텐데'(그게 더 이상해!)

'제복 수집가는 NHK 출연도 불가하고 ANA도 탑승 거부 블랙리스트에 올라갈텐데

이놈 연주가 인생은 완전 시마이네 ㅋㅋㅋㅋㅋ'

'CA를 만나는 것도, 연인으로 만드는 것도, 연인으로 만들어서 앞치마를 가져오는 것도 가능할텐데

그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겠지.. 병이야 병..'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뉴스에 나온 사이토 카즈야 용의자

ANA의 CA가 착용하는 앞치마는 기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돈 주고 사는 새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사이토 카즈야는 됴코 예술 대학 출신으로,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학사 및 석사 과정

베를린 예술 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해, 유럽에서의 활동을 거쳐 2020년 귀국해

현재는 모교 도쿄 예술 대학 부속 음악 고등학교의 비상근 강사로도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프로필에는 지금까지 출전한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 성적도 기재해

'제4회 도쿄 음악 콩쿠르'에서 2위, '제9회 스페인 작곡가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3위

'제5회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2위, '제82회 일본 음악 콩쿠르' 2위, '제22회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2위

'제8회 캄피요스 국제 콩쿠르'와 '제7회 마사로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하는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도쿄 필하모닉 교향악단' '신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 '도쿄 교향악단'

'게다이 필하모닉'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등과 협연한 적도 있다고 하며

현재는 음악 사무소 '도쿄 콘서트'에 소속되어 2020년에는 'The Passion'이라는 CD도 발매했다

한편 사적으로는 듀오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가와 나오미(91년생)와

2021년 결혼해 6월 23일에 야마나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사이토 카즈야 용의자의  X(구 트위터)를 거슬러 올라가면 2010년 11월(당시 20세)에

'케이힌토호쿠선 우에노 검차구의 차장들이 대거 승차했다..

그리고 눈 앞에 좋은 냄새가 나는 여성 차장님.. 귀엽다..제복에 모자가 너무 귀엽다'

라고 쓰고 있어 옛날부터 제복 페티시였음을 알 수 있다

(출처 구글)

지인지조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나..

비슷한 예가 몇 번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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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거나 돈 주고 살 수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훔치는 거에 묘미를 느낀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새것보다는 누가 입던거? 뭐 이런건가? 

저런 커리어를 가지고 가정도 있는 사람이 앞치마를..환장하겠네요..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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