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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배우 오오시로 노리히코 쳐다봤다고 폭행 체포

by 데빌소울 2024. 6. 25.

처음 보는 배우 오오시로 노리히코(41)가 상해 사건을 일으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TBS 보도에 따르면 오오시로 노리히코 용의자는 23일 17시 30분경 도쿄 시부야구의 교육 시설

'국립 올림픽 기념 청소년 종합 센터'에서 일면식이 없는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가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혔다고 해 상해 용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오시로 노리히코 용의자는 사건 당일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시설을 방문해

공용 공간을 이용하던 도중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가 밖으로 끌어내며

얼굴에 박치기를 하거나 팔을 할퀴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경시청 요요기 경찰서의 조사에서 오오시로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싸움으로 발전한 경위에 대해서는

'계속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이쪽을 봤다, 안 봤다'로 시비가 붙어 싸움으로 발전했다'

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한다

 

 

오오시로 노리히코 체포 소식에 SNS상에서는

'누구?'

'진짜 이름도 얼굴도 처음 본다'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배우 이거 맞아?'

'얼굴을 보이는 것이 싫으면 니가 자리를 옮기거나 집에서 해라'

'꼬나봤다고 싸우는 40대와 30대 남성 ㅋㅋㅋㅋㅋ'

'마음의 병인가? 설마 위험한 약을 한건 아니겠지?'

'이런 정신 나간 놈들이 꽤 있어.. 자기 얼굴을 1초 이상 보면 안 되는 놈들'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 치한 취급, 남자랑 눈이 마주쳤다 > 싸움

위험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구나'

'고등학생도 아니고 쳐다봤냐 안 봤냐로 싸우다니..'

'나잇살 처먹고 애들 같은 이유로 싸우지 마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오오시로 노리히코 용의자는 와세다 대학 인간 과학부 출신으로

201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유명한 작품 출연은 없었던 것 같지만, 지금까지 미국에서 수십 편의 영화나 무대 등에 출연했고

과거에는 남미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고 프로필에 게재되어 있었다

한편 소속사 'LOT STAFFS'는 사건 보도 직후에 오오시로 노리히코의 프로필을 슬그머니 삭제

오오시로는 사건을 일으킨 도쿄 시부야에서 '오오시로 연구소'라고 하는

연극 워크숍을 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사건 전날인 22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연기 동영상을 공개해 

연구원 모집 중이라는 안내까지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음.. 40대 배우가 쳐다봤다고 싸움질.. 그동안 소동이 없었던 게 신기할 정도로 멋지네요..

이름을 알리기 위한 주작? 인가 싶을 정도로..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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