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25년 만에 라이브 개최 논란

크.. 여윽시 한치도 예상을 빗나가지 않네요

토바 슈사쿠 셰프와 W불륜으로 이혼하고 올해 2월 소속사로부터 독립한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7일 약 25년 만에 라이브를 개최하는 것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히로스에 료코 공식 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가 라이브를 실시하는 것은 1999년 2월 일본 무도관 등에서 개최한 첫 라이브

'Rhdebut tour 1999' 이후 25년 만으로 올해 12월 9일, 19일, 20일 3차례에 걸쳐(19.20일 공연은 1일 2회 공연)

도쿄 마루노우치 COTTON CLUB에서 프리미엄 라이브 'Best Day Ever'를 개최한다고 한다

약 1시간의 라이브를 통해 지금까지 발매한 곡들을 선보인다고 하며

25년 만의 라이브 개최에 대해서 히로스에 료코는

'음악을 통해 저를 표현할 수 있는 것, 노래를 통해 기쁨이나 감사를 전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라이브를 통해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꿈꾸고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라이브 티켓 일반 판매는 9월 14일 코튼 클럽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시작해

티켓 가격은 '세금 포함 1만 2,800엔(한화 약 12만원)이라고 한다

 

 

히로스에 쿄코의 25년 만의 라이브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멘탈 오진다 ㄷㄷㄷ'

'티켓 꼭 갖고 싶습니다!'

'벌써 돈이 궁하기 시작했냐?'

'사랑에 빠지기 5초 전도 부를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 싶다

토바 슈사쿠를 생각하면서 부른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ㅋㅋㅋㅋㅋ'

'커버곡을 뭘 부를까? 누구의 곡을 커버하더라도 더럽혀질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은데'

'회장의 수용 인원을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1시간 공연으로 이 가격은 너무 눈탱이잖아'

(찾아보니까 코튼 클럽이라는 곡이 재즈바인데 좌석수가 180석으로 소규모네요)

'인기 아이돌도 3시간에 1만 엔 정도인데 히로스에 광팬이 아니면 모으기 힘들겠네'

'드라마나 영화 CM에 더 이상 나올 수 없으니까 음악에 손대기로 했나 봐?

근데 노래 잘 못하잖아?'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현재도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토바 슈사쿠와 불륜 스캔들로

진행 중이던 모든 일을 잃고, 그 후에 근신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올해 2월에 독립하고 4월에 열린 이벤트를 통해 약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히로스에 료코 불륜 스캔들 1년 만에 공식 무대

그리고 44세 생일을 맞이한 7월에는 팬클럽 'NEW FIELD' 개설을 발표했고

팬클럽 회비는 3개월 2,940엔과 12개월 10,584엔 두 종류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연회비가 배 이상으로 비싸 인터넷상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6일 발매된 주간지 '주간여성'에 따르면 팬클럽 회원수는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어

현시점에 약 700명 미만이라고 하며, 그 숫자를 보고 라이브를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간여성 취재에 응한 히로스에 료코의 팬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팬클럽 개설 후 실시한 라이브 방송에서 

'인원이 적어도 좋으니까, 정말로 응원해 주는 팬과 연결되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16년 만에 팬클럽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클럽 회비와 함께 라이브 티켓 가격도 상당히 비싸

코튼 클럽에서 열리는 다른 라이브의 경우에 대략 가격이 8000엔 전후라고 하며

이번 달에 여배우 단 레이도 라이브를 실시했는데 가격은 1만엔

같은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으로 마코토 츠바사의 라이브는 1만 2천엔으로

현시점에서 1만 2천엔이 넘는 가격은 히로스에 료코뿐이라고 한다

180 좌석수에 팬클럽이 700명 정도라고 하니까 5회 공연 180 x 5 = 900명

현재로서는 팬클럽 회원 최소 1명이 2회 이상 공연을 봐야 900명을 채울 수가 있겠네요

그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저기를 잡았겠죠

지난번에 히로스에 료코 팬클럽 개설 소식을 전하면서

 

히로스에 료코 16년 만에 팬클럽 개설 논란

레몬 님이 쓰신 댓글에 제가 이런 댓글을 달았었는데

계속 일이 없으면..이라고 했는데

그냥 바로 팬클럽 개설하고 라이브를 진행시키네요 '좋아 빠르게 가!'

코튼 클럽이라 곳 보니까 장소가 식사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라이브라기보다는 디너쇼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