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예일대학교 대학원 음악학 석사 ㄷㄷㄷ) 타카시마 치사코(56)가 13일 TV 아사히
'자와츠쿠! 금요일'에 출연해서 올여름 한국 여행을 가서 미용 시술을 받았는데
너무 과한 시술로 인해 실패한 사실을 고백했다
타카시마는 한국에서 미간 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를 맞았다고 하며
'의사가 보톡스가 남았으니 서비스로 여러 군데 놔줄게'라며 남은 보톡스를 얼굴에 맞았다고 한다
당시 타카시마는 마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를 맞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1주일 후부터 얼굴이 움직이지 않고, 말하기 힘들어지고 이상해졌다'라고 충격적인 전개가
아빠로부터는 '니 얼굴이 까마귀 텐구가 돼버렸다'
언니로부터는 '얼굴이 (도라에몽) 왕비실이야'
장남으로부터는 '도마뱀 같다' 등의 조롱을 당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팔자주름 주변에 '과잉 서비스'를 주입한 것으로 보이며
인중이 굳어서 웃을 때 치아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8월 23일 방송의 동 프로그램 녹화 때가 가장 심했다고 하며 인터넷상에서는
'얼굴이 너무 변해서 식겁했다.. 너무 다르다!' 등이 쓰여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방송에서 진실을 고백하고 '이제 겨우 치아가 반쯤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 타카시마
진행을 맡은 '사바나' 타카하시 시게오는
'어쩐지 그때 타카시마상 얼굴이 굳어있어서 '얼굴에 무슨 짓을 했나 보네'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
나가시마 카즈시게는 '보톡스라니 대단하네요!'라며 웃었다고 한다
대충 어떤 상태인지 아시겠죠? ㅎㅎ
예전에 보톡스가 한창 유행할 때 방송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연예인들이 많았었죠
웃을 때 입이 안 움직인다거나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작용으로 근육이 마비되어 무표정한 얼굴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타카시마 경우에는 치아가 반쯤 나오고 있다고 하니 차차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얼핏 보니까 보톡스 맞기 전보다 피부가 탱탱해지고 좋아진 것 같고
의사쌤이 서비스로 남은 보톡스를 여기저기 놔준 모양인데
서비스를 해줘도 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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