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카라타 에리카(27)가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6)와의 불륜 스캔들 이후 4년 만에
인스타그램을 개시하면서 SNS상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7월 드라마 '극악여왕'(넷플릭스)의 홍보용 계정을 개설해
극악여왕에서 여자 프로레슬링계의 카리스마 나가요 치구사 역을 연기하고 있던 카라타 에리카는
프로레슬링 연습 장면이나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 공개 시작으로부터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어제 11월 1일
'극악여왕의 홍보 계정을 그대로 이어받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개인 계정 운영 시작을 발표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2020년 1월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스캔들이 특종
이후에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촬영한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사진을 자주 올리는 등 냄새를 풍기거나
미야자와 히오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던 히가시데의 전처 안과 투샷 사진을 올리자
좋아요! 를 누르고 있던 것 등도 발각되어 염상하는 소동으로 발전했는데
이 계정은 불륜 보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
(미야자와 히오와 안의 투샷에 좋아요를 누른게 염상한 이유는 드라마 제목이 '위장불륜'이었다는;;)
이런 일련의 소동으로부터 5년 가까이 지나
카라타 에리카가 다시 SNS를 재개를 발표한 것에 대해 SNS상에서는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힘내라!'
'남의 가정을 망쳐 놓고 낯짝도 두껍다'
'과거의 잘못에서 벗어나 훌륭한 여배우가 되기를'
'극악여왕을 보지 않았지만, 인스타에 히가시데와 불륜 냄새를 풍기던 이미지 그대로네'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배우라고 해도 응원하고 싶지 않다'
'극악여왕을 보고 생각이 바뀐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지금 타이밍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불륜 스캔들 후에 소속사가 SNS 운영은 위험하다고 판단했는데
카라타 에리카의 개인 계정은 없었지만
극악여왕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여배우로서 좋은 평가를 하는 목소리도 늘어나면서
여배우 본격적인 재시동을 위해 개인 SNS 재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뭔 본인이 은퇴를 하지 않고 배우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선택한 이상은
뻔뻔하게 나가는 게 필요하긴 하죠(저는 불륜 연예인의 복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극악여왕은 저는 아직 안 봐 (솔직히 볼 계획도 없습니다 ㅎㅎ) 모르겠고
여담입니다만, 얼마 전 '미각 대상 2024'에서 메구미 공개처형 논란이 있었는데
왜 공개처형이라는 말이 나오는지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카라타 에리카를 처음 봤을 때는 일본에서도 이런 청순한 아이가 나오다니..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카라타 에리카가 2018년 출연한 '토도메의 키스'라는 드라마에서
아라키 유코 그리고 다른 여배우(이름은 기억이 안 남)하고 스리샷이 잡힌 장면이 있었는데
카라타 에리카가 너무 평범한 일반인처럼 보여서.. 이런 게 공개처형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뭐 아무튼 앞으로 일이 얼마나 들어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분간 TV에서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고.. 역시 넷플리스나 영화 쪽이 주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륜 연예인에 복귀에 대해서는 저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불륜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탈이나 사건 사고가 아닌 피해자가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활동이나 복귀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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