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재결합한 케이팝 걸그룹 'KARA(카라)'의 멤버 지영(30)이 3년 전 퇴소한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다시 재계약(업무재휴)해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것과 함께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해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스위트 파워는 1일 공식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이번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지영이 일본에서 활동하기 위해
주식회사 스위트 파워 인터내셔널에 소속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재계약을 발표했다
지영은 2014년 4월 한국 연예 기획사 'DSP미디어'와 계약 만료로 카라를 탈퇴하고
같은 해 8월부터 스위트 파워 소속으로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위트 파워 소속 후에는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여배우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여배우로는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히간바나 여자들의 범죄 파일' '민왕' '닥터 X'
'오펀 블랙 일곱 개의 유전자' 영화 '암살교실' '도쿄 구울 S' 등에 출연하고 있었다
2014~2016년에는 패션 잡지 '논노'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하고
2016년에는 'JY'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등 일본에서도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후 지영은 아시아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다는 이유로
2019년 12월부터 한국의 '키이스트'외 계약해 활동 거점을 한국으로 옮겼고
2021년 3월 스위트 파워와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계약 해지 이유에 대해서는 역변으로 일본 방문 기회가 줄어들면서 앞으로는 한국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계약을 '일단 종료' 하게 되었다고 스위트 파워가 설명하고 있었다
그다음 해에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재결합하고 일본에서 라이브를 개최하거나
Wi-Fi 렌탈 서비스 '이모토의 와이파이' 광고에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의 활동도 다시 전개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지영이 다시 스위트 파워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일본어도 잘하고, 일본을 좋아하는 그녀에 호감을 가지고 있어 응원하고 싶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민왕에 나왔으면 좋겠다, 2세 3세도 아닌 한국출신 아이돌로
저렇게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이 없다'
'지영에게는 친근감이라고 할까? 일본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물들어 올 때 노 젓는다고 카라가 재결합해서 반응이 있으니까
바로 다시 재계약하는구나.. 한국에서는 일이 없으니까 그렇지?
지금은 카라 시대가 아니니까.. 일본에서 돈 벌 생각이네'
'성희롱 당해서 한국으로 돌아간 줄 알았는데.. 그건 헛소문이었나?'
'이전 일본 활동 때 사무소 여사장에게 비정상적인 총애를 받고 있었고
그게 싫어서 야반도주처럼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들었는데.. 그 사무소로 다시 들어가?'
'사무실과 계약 해지 뉴스가 나왔을 때 사장의 성희롱이 원인이라고 하던데 아니었구나
또 여배우로서의 지영을 볼 수 있는 것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영이 스위트 파워를 갑자기 퇴소한 이유에 대해 주간지 '주간문춘'은
사무소 사장의 성추행 의혹 등을 전하고 있어
당시 보도에 따르면 스위트 파워의 여자 사장이 원래 팬이었던 지영을 맹푸쉬해
2015년에 세운 3층 건물의 대저택에 지영을 살게 하고
함께 목욕 등을 하는 등 했다고 하며, 그러한 동거 생활에 지영이 불만을 품고
'너무 힘들다' '이제 그만두고 싶다..'라고 주위에 누설해
2019년 7월 한국에 귀국해 계약을 해소했다고 전하고 있었다
주간문춘은 이 밖에도 스위트 파워와의 계약은 2019년 시점에 종료가 되었지만
사장은 지영에 대한 강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약 종료 후에도 팬클럽을 계속 운영하는 등 했다고 하며
문춘의 취재를 받고 이적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스위트 파워에 강하게 항의한 결과
2021년 3월 9일 '계약해지'를 스위트 파워가 발표했다고 한다
다만, 스위트 파워 사장은 주간문춘에 취재에서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정하고, 계약 종료 후에도 양호한 관계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영의 야반도주나 다름없이 사무소를 떠났다는 의혹도 부정하고 있었다
한편 지영도 일본에서의 활동 재개에 있어 패션 잡지 'FRau'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스위트 파워 소속이 된 경위나 이유, 주간문춘 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
'업무 제휴 계약을 맺은 계기는 금년 여름에 카라가 일본에서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어
5월에 협의를 실시했는데 그때 지영이 '그러보니 이전에 신세를 지고 있던 일본의 사무소
여러분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스위트 파워 사장에서
라인을 보냈는데 답장이 있어, 거기서부터 후다닥 이야기가 진행되어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하며
'한국 소속사에 속하면서 일본에서의 일도 여러 가지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하며
주간문춘이 보도한 사장의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해
'없어요, 없어요! 그건 전혀 아니에요(웃음) 한국에 돌아온 것은 제 뜻이고
그게 사실이라면 다시 같은 사무실에 신세를 지지는(재계약) 않을 거예요(웃음)'
라고 완전히 부정하고, 한국에 귀국한 것은 사무소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주간문춘의 보도에 당황했었다고 밝히고 있었다
본인이 부정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저도 기대를 하고 있던 여배우 타케우치 아이사는 소속사를 퇴소하고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영은 피해가 없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카라 활동 재개로 일본에서 나름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재계약을 한 것 같은데
지영이가 솔로로 일본에서 상당히 오래 활동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큰 성과는 없었죠
이제 와서.. 카라의 힘을 얻어 다시 재계약을 했다고 해서
갑자기 일본에서 떡상하고 그런 일이.. 그렇습니다..
저도 지영을 좋아했기 때문에..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솔로 활동으로 20대 대부분을 보낸 것은 많이 좀 아쉬웠고
한국에서 여배우로 활동을 했다면..라는 생각도 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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