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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카구치 안리 인터넷 구걸 행위 논란

by 데빌소울 2024. 12. 2.

2013년 사망한 사카구치 료코(향년 57)의 장녀로 전 탤런트, 자칭 인플루언서 사쿠구치 안리(37)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잡한 글을 잇따라 올려 SNS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사카구치 안리는 며칠 전부터 인스타에 도쿄 신주쿠에서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는 사람 있냐고 하면서

1일부터 2일에 걸쳐 '지갑에 있던 돈을 도둑맞았습니다, 정말 도와주실 분 없을까요?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할 테니까 DM 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팬인 분 신주쿠, 차 있는 사람만, 지금 만나지 않을래요?

식사만이라도! DM 기다리겠습니다' 등의 게시물을 올렸고 그 후에도

'PayPay는 힘들 것 같나요?' '병원에도 가고 싶습니다'

'이런 하루하루를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닌데, 저 세상에 가면 어떻게 될까?'

'페이페이로 도와주세요, 할 수 있다면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 등의 게시물을 올리고

인터넷뱅크의 체크카드 정보도 공개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SNS상에서는

'무슨 짓이든 할 테니까 DM 달라니.. 너무 무섭다'

'마침내 저런 지경까지 갔나..'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저런 부탁은 하기 힘든데, SNS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구걸이라니'

'그동안 행실이 나빠서 주변 사람들도 도와주지 않는 모양이네.'

'또 거짓말이잖아, 일당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면 되는데 일하기는 싫고'

'할 수 있는 짓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각오라면 성실하게 일하면 되는 거 아냐?

그 나이에 부끄럽지도 않나.. 대단하다'

'지갑에 있던 돈이 전재산이었냐? 지갑 도둑맞아서 거지가 됐다고?'

'하치코 앞에서(시부야역) 지갑 잃어버렸어요 돈 좀 주세요'라고 하는 거랑 똑같잖아'

'지인 중에서는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이네.. 어둠 아르바이트하다가 체포 소식도 초읽기겠네'

'팬인 사람? 얘도 팬이 있어?'

'도난당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라는 거 설마 모르는 사람 없겠지?'

'역시 쥬리나가 정의었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마츠이 쥬리나 FENDI 머플러 분실 보고!

 

사카구치 안리는 이전부터 인스타나 틱톡 등을 통해 구걸(통칭 넷거지)을 하고 있어

그로 인해 지금까지 몇 번이나 트러블로 발전하고 있었다

2년 전에는 팬에게 금전을 요구할 뿐 아니라

임산부 여성이 병원을 찾아 처방받은 수면제를 입수해

그것을 빼돌리는 위법 행위도 저질렀다고 '주간여성'이 보도하기도 했다

올해 2월에도 파파카츠 활동으로 금전 트러블을 일으킨 것도 보도되고 있었다

사카구치 안리는 SNS를 통해 계속해서 금전 요구를 하고 있었는데

경범죄법에서는 '구걸을 하거나 구걸을 시킨 자'에 대해서는

'구류 및 과태료를 병과할 수 있다'라고 정하고 있어

동정을 자아내 구걸하는 행위는 경범죄법 위반에 해당해

과거에도 인터넷 구걸 행위로 체포된 경우도 있었다

 

 

파산과 생활보호를 공표한 전 '메론키넨비' 오타니 마사에(42)도 SNS에서 아마존에서

갖고 싶은 물건 리스트를 공개한 것만으로는 구걸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동정심을 유발해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구걸 행위로 간주해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사카구치 안리는 연인이었던 호스트였던 남성에게 3만 엔을 강제로 뺏으려 했다고 해서

2017년에 공갈 미수 혐의로 체포(후에 불기소 처분)되었으며

그 2년 후에도 같은 남성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출처 구글)

과거 체포된 사카구치 안리

살자를 암시하면서 구걸 행위.. 대체 얘는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네요

돈을 대체 다 어디다가 쓰길래.. 아직도 호빵 다니나?

진짜 저러다가 무슨 사고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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