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 팬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포스터와 깃발 절도 혐의로 체포되어
오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다
농산물 직매장에 붙어 있던 포스터와 깃발이라는 힌트로 노기자카46 팬 확정이라고 하네요
구마모토현 히토요시 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히토요시시에서 토목 작업원인 남성(28)을 체포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14일 오후 오후 11시경 니시키마치의 농산물 직매장에 붙어있던
포스터와 깃발(합계 1200엔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포스터와 깃발에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 기용되어 있었다고 하며
'좋아하는 아이돌이 실려 있었기 때문에 갖고 싶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자택 수색으로 용의자의 집을 방문하자
현관 앞에 깃발이 당당하게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그룹의 어느 멤버가 최애인지에 대해서는
'최애가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라고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경찰서 간부는
'최애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있는데 피해자의 피해는 생각하지 않는 거냐?'라고
기가 막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일본반응
'노기자카를 좋아해서 폐를 끼치고 있는데'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 훔치지 마라! ㅋㅋㅋㅋㅋ'
'진짜 골 때리는 놈이구나'
'농산물 직매소에 붙어 있던 포스터와 깃발.. 이건 확실히 노기자카잖아 ㅋㅋ'
'포스터와 깃발이 1200엔(한화 약 만 천 원)이구나..'
'현관 앞에 훔친 깃발이 당당하게 세워져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다 유우키 오타에 올인한다'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뉴스다'
'훔친걸 현관 앞에 내거는 바보 녀석'
ㄴ'진짜 남자'
'오늘도 일본은 평화롭구나'
'자택 수색 말고 스마트폰만 체크하면 누가 오시인지 바로 알 수 있잖아'
'왜 경찰이 누가 오시냐고 물어보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이런 범죄자는 대체로 우메자와 오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진짜 골 때리네요 ㅎㅎ 기사를 지어내지는 않았을 것 같고 어떻게 저렇게 쓰지?
경찰이 왜 누가 오시냐고 묻고, 피해 줄까 봐 묵비권 행사 ㄷㄷㄷ
비보) 피아니스트 사이토 카즈야 승무원 앞치마 절도 체포
돈 물어주고 풀려날 것 같은데.. 경찰도 상당히 웃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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