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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에키 다이치 싱글맘과 교제 스캔들 사과

by 데빌소울 2024. 12. 23.

'비즈리치' CM이나 올해 방송의 드라마 'GO HOME 경시청 신원불명인 상담실'(니혼TV)

'골든 카무이 홋카이도 문신 죄수 쟁탈편'(WOWOW)등에 출연한 배우 사에키 다이치(34)가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의해 여성 스캔들이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프라이데이)

사에키 다이치와 교제 관계였던 X씨

'사이토 타쿠미(43)랑 너무 닮았다!라고 해서 화제인 배우 사에키 다이치는

2010년 호리프로 주최의 신인 발굴 오디션에서 파이널까지 진출해 연예계에 데뷔

2015년 뮤지컬 '도검난무' 이와토오시 역으로 데뷔해 2.5차원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2024년 5월에 방송이 시작된 '비즈리치' CM에 기용되어 활약의 무대를 넓히고 있다

그런 사에키 다이치가 일반 여성 X씨와의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한다

X씨의 친구라고 하는 A씨에 의하면 트러블 내용은 '치정의 얽힘'이라고 하며

'X씨는 사에키와 교제하고 있었는데, 약 2개월 전 사에키의 외도가 발각

그러자 사에키는 X씨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흔히 있는 남녀 간의 트러블인가 싶었는데 A씨는 고개를 저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연인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X씨는 미혼모입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을 혼자 키우면서

사에키를 만나 교제에 이르렀고, 사귀기 시작할 당시 X씨는 딸과 둘이 보내는 시간보다

사와키와 함께 셋이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에키는 아빠 대신 딸의 입학식이나 수업 참관에도 참가, 진짜 가족 같았습니다

올해 10월에는 결혼까지 내다보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0월 말 X씨가 사에키의 가방에서 대량의 콘..피임 도구와 정력제 '어른의 장난감'을 발견

그걸 따지자 사에키는 이렇게 발끈했다고 한다

'네가 생각하는 대로 나는 놀고 있어'라고..

그리고 오히려 X씨의 인격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퍼부으며 이별을 고했다고 한다

그렇게 행복했던 X씨가 날이 갈수록 초췌해져 가는 모습을 보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화제의 배우가 그런 짓거리를 했을까?

사실 확인을 위해 프라이데이는 X씨에게 취재를 시도했지만

'이야기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그러나 훗날 기자에게 X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꺼냈다

'밝힐까 말까 고민했는데, 얘기 좀 들어주시겠습니까?'

사에키와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바람을 피운 것은 사실입니다, 사에키를 알게 되었을 무렵

저는 전남편과의 이혼을 둘러싸고 인간 불신에 빠져 있었습니다

사에키는 굉장히 상냥하고, 밝게 대해주었고 '딸이 보고 싶다'라고도 말해주었습니다

막상 만나고 보니 5살 딸을 굉장히 이뻐해 주고 딸도 좋아했습니다

'이 사람이면..'이라고 생각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6년 가까이 서로의 집을 오가며 가족처럼 생활했지만

동거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그의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 관계 사람이야?'라고 묻자 그는 그런 사람도 있다며 얼버무렸습니다

바람을 피우는 상대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절망했습니다

(불륜녀 vs 바람..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출처 프라이데이)

X씨 딸의 9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한 사에키 다이치

그래도 X씨는 딸이 사에키를 잘 따르고 있던 것도 있어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사에키는 외도를 사과하기는커녕 '인성을 의심케 하는 발언을 연발했다'

라고 X씨는 고개를 떨궜다

''X는 대작영화지만 가끔은 소림축구나 트랜스포머 같은 싸구려 영화도 보고 싶지 않아?'

'바람을 피운 것으로 나는 더 멋있어졌다고 생각해'라든가

제가 이해하기 힘들어하면 '너는 나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 못 해

나는 다른 사람이 해줄 수 없는 걸 해주었어, 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다, 너의 가치는 부족하다'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그에 대한 미련이 있어 대화를 나눴는데, 그러다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런 말을 그뿐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별을 고한 후에도 동거 생활은 계속되었지만 '세수프렌드와 세수하고 온다'

등의 사에키의 여자 놀이를 집에서도 말하기 시작했고, 여성 비하 발언도 점점 늘어갔다

 

 

결국 X씨는 11월 중순 딸을 데리고 동거하던 집에서 뛰쳐나왔다

의사에게 급성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아 현재도 통원하고 있다고 한다

'사에키는 저를 평범한 여자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저는 그와 같은 특별한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 팔리지 않던 그가 일이 없어서 밑바닥에서 힘들어할 때도

일이 바빠져서도 그를 격려하고 지원해 주었습니다

그는 몸이 약해서 금방 컨디션이 나빠지기 때문에 그때마다 간호를 했고 병원으로 마중 가고

지방에 일이 있을 때는 이른 아침이든 심야든 차로 공항이나 역까지 픽업했습니다

그의 몸만들기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고, 집청소와 빨래도 자주 했습니다

그래도 '해줬다'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탱하고 있었습니다

X씨의 호소가 사실일까? 사에키의 소속사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취재 요청을 하자

이렇게 회답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인이 성의 있게 대응하겠습니다'

(출처 프라이데이)

'가족 3명'이 함께 즐긴 디즈니 할로윈 & 딸의 초등학생 입학식

사에키 다이치도 보도 후 22일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하고

팬들이나 관계자에게 사과의 말을 적은 후

'제 자신의 부족함, 그리고 상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준 것을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스스로를 다스려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에키 다이치의 미혼모와의 교제 스캔들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네가 생각하는 대로 나는 놀고 있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면

더 이상 뭐라고 할 말이 없을 듯 ㅋㅋ'

 

 

'사실이라면 완전 쓰레기네.. 본인이든 소속사든 제대로 된 해명이 없으면

다음 일은 무리 아닌가? 기용하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

'대표작도 하나 없는 듣보잡이 노는 거는 제대로 놀고 있었던 모양이네'

'캐릭터 얼굴에 똥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었을 텐데..'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잖아,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수업참관이라니 엄마라는 사람도 이상해'

'사이토 타쿠미 닮은 사람.. 요즘 TV에서 자주 보이던데..'

'X씨와 헤어진 게 차라리 다행 아냐? 언젠가 딸이 크면 딸에게도 손댔을지 몰라 이런 인간은'

'멀쩡한 놈이라면 6년간 싱글맘하고 결혼도 안 하고 살지 않겠지'

'또 다른 피해 호소 여성이 곧 나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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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타쿠미랑 닮긴 좀 닮았네요

저는 누군지 모르지만.. 최근에 뜨고 있었다고 하는데(그러니까 이런 것도 알려지는 거죠)

이렇게 나락으로 가네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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