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닝구 무스메' 카고 아이 2년 전 이혼

전 '모닝구 무스메' 카고 아이(36)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상의 사업과 남편과 결혼 6년 만이 2년 전 이미 이혼한 것을 보고했다

카고 아이는 인스타에 '저도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보고가 있습니다'

라고 말문을 열고 '사사로운 일이지만 사실 약 2년 전에 이혼을 하고

아이들 2명과 이미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머니로서 일도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2년 전에 조용히 이혼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이혼 사유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재혼 6년 만에 두 번째 남편과 이혼한 사실에 인터넷상에서는

'조만간 3번째 결혼을 앞두고 발표?'

'아직 36살이구나.. 아마 앞으로 두 번 정도의 이혼이 더 있을 것 같다'

'이 아이는 결혼과 적합하지 않는 것 같다'

'츠지 노조미랑 차이가 많이 벌어졌네.. 유년기 환경이 좋지 않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나?'

'한 번의 이혼은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

두 번, 세 번 이혼하는 사람은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안 되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도 포함해서'

'사진 찍었던 야쿠자랑 재혼?'

'카고 아이는 남자 보는 눈이 없어'

'히로스에 료코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역시 야쿠자랑 사진 찍을 때 이미 이혼했었네'

'연말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됐나..'

'카고가 행복하다면 OK입니다'

'어째서 2년 전 일을 이제야 보고하는 거야?'

ㄴ'방송에 나오기 때문에 홍보 목적'

'2년 전이야? 어차피 아무도 관심이 없지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카고 아이는 자살 미수 소동을 거쳐 2011년 12월 가수 카하라 토모미의 전 연인으로

21살 연상의 사업가 A 씨(당시 44세)와 결혼해 2012년 6월 첫 아이 장녀(12)가 태어났다

그로부터 3년 후인 2014년 4월 블로그를 통해 A 씨와 이혼 협의 중임을 공표하고

자녀의 친권 등을 둘러싸고 트러블이 생겼고, 다음 달 A 씨로부터 폭력을 당해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로 발전,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이 성립됐다

이혼으로부터 1년 후 2016년 8월 미용 회사를 경영하는 요시유키와 재혼

다음 달에 둘째 임신을 발표했고 2017년 2월 장남 요시츠쿠(7)가 태어났다

재혼 후에는 자신의 블로그나 인스타를 통해 가족사진을 공개하거나

TV 프로그램에서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등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남편은 카고 아이의 열혈 팬이라는 사실도 밝히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작년 8월에는 폭력단 관계자와의 한국 여행 의혹을 주간지가 보도했고

지난 5월에는 1년 정도 전부터 남편이 투병하고 있다고 고백해

현재도 계속 약을 먹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하네요..

한국 여행 중에 야쿠자와 찍힌 사진은 야쿠자랑 함께 여행을 간 게 아니라

야쿠자인지도 모르고 지인이 소개해서 사진만 찍은 거라고 했던가?

근데 그 때는 이미 이혼을 했었네요..

재재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아이들과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