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다 아사미 vs 오카모토 레이지 이혼 발표

여배우 우스다 아사미(40)와 록 밴드 'OKMOTO'S(오카모토즈)'의 드럼

오카모토 레이지(33)가 이혼을 발표했다

우스다 아사미와 오카모토 레이지는 30일 각각의 SNS를 통해 연명으로

'이번에 오카모토 레이지와 우스다 아사미는 대화를 거듭한 끝에 이혼한 것을 보고 드립니다

함께한 시간에 감사할 뿐이고,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해 내린 결단입니다

육아에 있어서는 부모로서 가족으로서 지금까지처럼 함께 협력하고 돕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라고 적고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우스다 아사미와 오카모토 레이지는 2017년 새해 첫날 열애가 보도되어

그로부터 약 2주 후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우스다 아사미는 그 후, 자신이 사회를 맡고 있던 '메렝게의 기분'(니혼 TV 2021년 종료)에 출연해

오카모토 레이지와 만난 계기와 결혼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밝혔는데

두 사람은 우스다 아사미가 출연하고 있던 음악 방송

'スペチャ! SPACE SHOWER MUSIC CHART SHOW'에 당시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오카모토즈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공통의 친구가 있어(나이차가 꽤 나는데..)

여러 명이 함께 어울리는 관계가 되었지만

그로부터 7년에 걸쳐 단둘이 만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오카모토 레이지로부터 식사를 함께 하자고 해서

단둘이 처음으로 점심을 했다고 한다

그 후 그룹으로 놀고 돌아오는 길에 오카모토 레이지가 갑자기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프러포즈를 해서 우스다 아사미도 좋은 인상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OK 했고

둘이서만의 점심 식사로부터 불과 1개월 후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후 1년 후에 첫 아이 임신을 발표하고 2018년 6월 장녀(6)가 태어났고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는 적었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부부 관계는 양호한 모습으로 2020년에는 패션 잡지

'SPUR'에 부부가 함께 등장하거나 작년에는 패션 브랜드 'MARNI'의 패션쇼에 함께 참석해

팔짱을 끼는 모습도 선보이고 있었다, 다만..

팔짱은 우스다 아사미가 아니라 오카모토 레이지가 끼는 걸로..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연말에 이혼 붐이 오고 있다!'

'그래서 교제 0일 결혼은 안된다고 했잖아'

'결혼했는지 조차 몰랐는데.. 독신이라고 생각했다'

'잉꼬부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슬프다'

'서로 닮았고, 사이가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감'

'우스다 아사미가 벌써 40세인가? 남편이 7살 연하라면 이혼할 거야'

'레이지의 부모도 이혼했는데 본인도 이혼'

'하마다 아들인 줄 알았네'(오카모토즈 하마 오카모토가 다운타운 하다마의 아들이죠)

'아이를 위해서 이혼하지 않는다는 아이 입장에서도 좋지 않아'

'연말은 이혼도 결혼 발표도 많네..'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자 쪽이 연상인 나이차가 있는 결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데

이혼 사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남편은 33살이고 아내는 40대..

아내가 나이가 많은 게 이혼 사유 중 하나라면 너무 슬프니까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