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 키리야마 아키토 ♡ 카노 마이코 신혼여행 투샷

'WEST.(구 쟈니즈 웨스트)'의 키리야마 아키토(35)가 전 일본 여자 배구 대표 카노 마이코(36)와

결혼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나 신혼여행을 가고 있던 것을 주간지 '여성세븐'이 보도하고

결혼반지를 낀 투샷 사진도 공개했다

(출처 구글)

짊어진 배낭끈을 야무지게 잡고 있는 양손에서

그가 이 얼마나 이 여행을 기대하고 있었는지가 전해져 온다

추위가 조금 풀린 2월 중순의 어느 날 밤 인바운드 승객 등으로 붐비는 하네다 공항 출발 로비에

유난히 눈에 띄는 커플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자를 뒤집어쓰고, 변장 없이 당당하게 걷고 있는 것은 '웨스트'의 키리야마 아키토

그 옆에 바짝 붙어있는 여성은 1월 3일 그와의 결혼을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전 배구 여자 일본 대표 카노 마이코였다

'둘 다 금발이어서 눈에 쉽게 띄었습니다, 가끔 얼굴을 마주 보고 즐겁게 수다를 떠는 모습은

정말 신혼부부다운 깨가 쏟아지는 분위기였습니다'(마침 목격자)

두 사람의 만남은 웨스트가 스페셜 서포터를 맡은 '월드컵 배구 2019'(후지 TV)에서의 공동 출연

게스트로 출연한 카노를 키리야마는 '마이코상'이라고 부르는 등 어울리는 모습이었지만

2023년 4월 '여성세븐'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할 때까지 

두 사람의 교제는 '노마크'였다

 

 

'만나자마자 사랑으로 발전한 것 같고, 집 데이트나 오키나와에서 스쿠버 다이빙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키리야마가 일 때문에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카노가 반려견을 돌봐주었다고 한다'(카노의 지인)

열애 보도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향해 급가속

'2024년 중에 결혼을 발표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었다'(이전 지인)라고 한다

하지만 작년은 웨스트에 있어서는 데뷔 10주년의 기념해였기 때문에

팬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배려로 결혼은 올해로 연기했다

'그래도 불타오르는 마음은 주체할 수 없었던 것 같다, 키리야마는 작년 꽤 빠른 단계부터

'2월 이맘때쯤 쉬고 싶습니다'라고 주위에 이야기해 꼼꼼히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었다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상당히 기쁜지 계획단계부터 크게 떠들썩했고

다들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던 것 같다(웃음)

목적지는 골프도 바다도 즐길 수 있는 해외인 것 같다'(연예계 관계자)

(출처 여성세븐)

키 차이가 생각보다는 덜 나는 것 같네요? 가방 안에 뭔가 중요한 게 들어있나?

초등학생처럼 가방 끈을 양손으로 꽉 잡고 있네요

한편 카노도 발표를 기다릴 수 없었지 냄새를 풍기고 있던 것이 화제가 되었다

'WEST. 의 콘서트 티켓 사진에 '최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SNS에 공개하거나

키리야마의 집의 것과 똑같이 생긴 커튼이나 벽지 등이 찍힌 사진을 올리거나

서로 닮은 꼴이라고 할까? 둘 다 빠져들면 주위가 보이지 않게 되는 타입인 것 같다'(이전 관계자)

서두의 하네다 공항에서는 카노가 항공권을 잃어버려 한바탕 소동도 있었다고 한다

'키리야마가 시종 걱정하는 모습으로 서포트하고 있었지만

당사자들은 조마조마하고 있었던 것 같다

트러블을 협력해 해결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강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이전 목격자)

웨스트는 '좋지 아니한가'로 CD 데뷔한 지 올해로 11년째

3월에는 11집 발매와 전국 9개 도시 아레나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변장 없는 허니문을 계기로 향후에도 당당한 두 사람의 투샷은 '좋지 아니한가!'

 

 

두 사람의 신혼여행 보도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뭔가 오사카의 양키 커플 같은'

'숨기려고 하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네.. 뭔가 좀 그렇다..'

'아무리 결혼했지만 그래도 아이돌인데 마스크라고 써야 하는 거 아냐?'

'변장도 전혀 하지 않고 모자도 뒤로 돌려써서 얼굴 다 드러내요 일부러 찍어달고 하는 것 같네

어이가 없다.. 팬들에게도 멤버들에게도 실례다'

'키리야마 아키토 SNS도 블로그도 업데이트하지 않고 신혼여행인가 ㅋㅋ'

'배낭 어깨끈 양손으로 잡고 있는 거 초등학생 같음 ㅋㅋㅋㅋㅋ

변장 안 하고 당당한 키리야마군 당시 아이돌 맞죠? 부탁입니다 아이돌 키리야마로 돌아와 주세요'

'키리야마 지난 한 달간 유튜버 구독자수도 몇만 명이 줄고, 팬도 눈에 띄게 줄었는데

SNS 갱신도 팬에 대한 반응도 전혀 없고, 새 앨범 공지도 없이 다른 멤버들에게 맡기고 가는

신혼여행이 그렇게 즐겁습니까? 이렇게 당당하게 찍히는 아이돌은 처음 본다'

'팬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느낌.. 결혼도 여행도 좋지만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것은

역시 아이돌 본연의 자세와는 다르겠지..'

'결혼 발표 이후 유료 블로그도 인스타도 업데이트하지 않아서 팬들은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즐겁게 신혼여행 준비를 하고 있었다니.. 팬들이 빡친 것도 무리는 아니다'

'역시 기무라가 정의었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키리야마 아키토와 카노 마이코가 신혼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은

며칠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난무하고 있어

13일경 공항에서 부부를 목격했다는 정보도 나오고 있었으며

부부가 하와이 음식점의 SNS 계정을 팔로우 등 하고 있어

신혼여행지는 하와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었다

(출처 여성세븐)

인생에서 결혼 신혼여행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신은 곁에 두는 것보다 멀리서 바로 보는 게 좋다' 저에게 아이돌은 그런 존재고

10년 열심히 활동했고 나이가 35살이면 이제는 아이돌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