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후지TV 아나운서 연쇄 퇴사 ft. 키시모토 리사

by 데빌소울 2025. 3. 17.

2022년 후지 TV에 입사한 키시모토 리사(25) 아나운서가 이달로 후지TV를 퇴사한다는 소식을

주간지 '주간문춘'과 '데일리스포츠'가 보도했다

후지TV는 이달 들어서만 4명의 아나운서가 연쇄 퇴사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출처 구글)

키시모토 리사 아나운서

이달 말로 후지TV 퇴사를 발표한 아나운서는 시마다 아야카의 동기로 1998년 입사한 니시오카 타카히로

카토 아야코와 에나미 다이지로 아나운서의 동기로 2008년 입사한 츠바키하라 케이코

2014년 입사한 나가시마 유미 아나운서 3명으로

각각 작년 11월 이전에 이미 퇴사를 결심했다고 설명하고 있어

후지TV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키시모토 리사 아나운서도 3월을 끝으로 후지TV를 퇴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후지TV측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이번 달을 끝으로 2023년부터 담당하고 있던

애니메이션 '칙칙폭폭 처깅턴' 금요 MC를 담당하고 있던 '메자마시8'은 

이번 달 부로 종료되는 것이 정해졌다

 

 

키시모토 리사는 후지 TV를 퇴사하고 아나운서도 은퇴할 것 같다고 하며

'전혀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기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귀국자녀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해외와 관련된 일에 대해 동경하고 있기도 했기 때문에

특기인 영어 실력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키시모토 리사 지인)

키시모토 리사는 올해 1월 24일 '메자마시8'에서 전날 미나토 코이치 전 사장이 실시한

사원 전용 참석회에 출석해 불안을 느꼈다고 밝혀

설명회에서는 '조직 체제 재검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던 것이나

동 27일에 급하게 개최된 재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방송국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후지 TV의 두 번째 기자 회견은 10시간 이상에 걸쳐 진행이 되었지만

신뢰 회복은 실패했고, 게다가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스폰서들의 대거 이탈이 일어나

프로그램 제작 등 여러 곳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지 TV 'FNS 가요제 봄' 제작비 부족 방송 중단

 

주간지 '플래시'에 따르면 후지 TV는 3월 말을 목표로 제3자 위원회가 제언하기로 했지만

3월 중순이 되어도 아직 자세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젊은 직원들은 앞으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아나운서 인재 유출이 멈추지 않아

인재 부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아나운서를 사내에서 육성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갑자기 채용할 수도 없고

비용이 더 들더라도 프리 아나운서에 의존할 가능성도 생길 수 있다'(연예부 기자)

 

 

주간지 '여성자신'에 따르면 일련의 소동의 발단이 된 나카미 마사히로(52)의 여성 트러블로

2023년 6월 전 후지 TV 직원 X씨로부터 직접 트러블에 대한 보고를 받았지만

진지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간문춘에 실명 보도된 아나운서실 차장 사사키 쿄코(52)는

현재도 거의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여자 아나운서들은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선배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피폐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후지TV 아나운서들은 아직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많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소속되어 있는 세인트포스 계열에 소속된

프리 아나운서들에게 연락을 취해 앞으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상담을 하고 있으며

이미 몇 명의 아나운서가 접촉하고 있다고 속삭여지고 있다

 

후지TV '지루한 귀족' 사망 은폐 재소환

 

뭐 각자 살길 찾는 거죠

그것도 나중에 아나운서들이 너무 많이 몰리면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뭐 그런 것 같네요

일본반응

'입사 3년 만에 퇴사?'

'저 정도 스펙이라면 다른 곳에서 원하는 곳이 많을 테니까'

'3년 만에 그만둘 생각이면 뭐 하러 방송국 아나운서가 되었지?'

'똑똑한 사람들은 역시 빠르다'

'입사했을 때는 이런 상황은 상상할 수 없었을 테니까..

아직 다른 일을 하기에도 좋은 나이이기 때문에 뭐 그런 거 아니겠어?'

'부모님이 후지 따위는 그만두라고 했나?'

'후지 TV 아나운서들은 상납품이라는 이미지가 붙어 버렸기 때문에'

'사사키 쿄코 아나운서도 최근에 보이지 않는다'

 

후지TV 여자 아나운서 상납 시스템 폭로 ft. 나카이 마사히로

 

'회사가 저런 상태가 되었는데 아직 25살, 영어도 능숙

런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뭐 그렇다고 합니다..

방송국이 사라지는 것까지는 상상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방송국 직원이 한 두 명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들 하루아침에 다 어디로 가라고)

그런 경우까지 갈 수 있는 분위기인가? 진짜 나카이가 큰 일을 했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