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 소속사 사장 '일본 가수 톱3 미국 공연하는데 7천명 비통'

YOASOBI(요아소비),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Ado(아도)가 16일 미국 LA에서 열린 음악 이벤트

'matsuri‘25:Japanese Music Experience LOS ANGELES'에 출연해 

7천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쳤는데.. 아도 소속사 사장은 7천명이라는 숫자가 못마땅했던 모양이네요

(출처 구글)

좌측부터 아도, 요아소비,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라이브 후 아도 소속사 '클라우드 나인'의 사장 치기라 타쿠야 사장이 자신의 X에 심경을 밝혀

'matsuri25 LA 공연을 마쳤습니다, 너무 분합니다

일본의 톱 아티스트 3팀이 모였는데, 아직 이 정도 관객밖에 못 모으다니..

일본 아티스트 사상 최대 규모의 아도의 월드 투어는 어떻게든 성공시켜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향후 일본인을 위한 이벤트를 해외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현지인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해외 이벤트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일본인이 모여서 행사하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본 음악 힘냅시다!'라고 호소했다

 

 

일본반응

'일본에서도 전혀 관심이 없는 3팀'

'어디가 최고 아티스트야 웃기지 마라 ㅋㅋㅋㅋㅋ'

'원래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는 설정 아니었나?'

'히라테 유리나도 나왔으면 1만 명 가능했을 텐데'

'애초에 J-POP은 미국에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같은 취급이야'

'일본 음악계는 아키모토 야스시가 파괴시켰기 때문에'

'이게 현실이라면 일본에서 돔 공연을 하는 케이팝 아이돌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다'

ㄴ'케이팝 공연은 한국계 투성이기 때문에'

'미국인이 굳이 일본의 대중음악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괜찮아 Ado는 올해 월드 투어에서 50만명을 동원할 예정이니까'

ㄴ'50만이나? ㅋㅋ 케이팝인가?'

'3팀 모두 소속사가 다르고 주최자도 아닌 그냥 소속사 사장이 분하다느니 하는 게 웃긴다'

'케이팝처럼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초대장을 뿌려야 한다

그래도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는 안 되겠지만'

'베이비메탈은 LA의 The Forum에서 단독 공연했어'

'요아소비와 아도가 톱 아티스트라는 부분은 공감하지만,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가 톱 아티스트?'

'어쨌든 대중성이 없기 때문에 무리'

'왜 굳이 미국에서 팔려야 하는 거야?'

'케이팝은 20년에 걸쳐 아이돌 그룹을 소속사 상관없이 세계 각국에서 합동 콘서트를 하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온 거야'

'미국인이 케이팝을 듣는다고 하면 게이 취급을 받는다고 하더라

제이팝 듣는 사람은 오타쿠 취급받지만..'

ㄴ'캐나다 청소년들도 케이팝을 듣고 있다'

'BTS가 4일 만에 20만이었던가?'

'케이팝은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데 왜 일본만 인기가 없을까, 그런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일본에서 인기'라는 것으로 해외에서도 팔릴 줄 알았냐?'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3팀인 것은 틀림없다'

(요아소비, 아도는 그렇다고 쳐도 새로운 학교 리더즈가 해외 어디에서 인기가 있을까..)

'베이비메탈은 6월부터 북미 투어에 유럽 합쳐서 30만 규모'

'해외 = 미국이라는 발상에서 슬슬 빠져나와라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한편 아도 소속사로 이적한 히라테 유리나 최근 근황이 공개가 되었는데

(출처 X)

XG 하고 있네요

히라테의 다음 소속사는 에이벡스인가..

(출처 유튜브)

어지간하면 끝까지 보는 편인데 2분 10초쯤에서 꺼버렸습니다

24일 CDTV 라이브에 나온다고 하던데.. 설마 저 모습으로 ㄷㄷㄷ

아.. 그리고 미국에서 7천 명 동원했으면 상당히 많이 동원한 것 같은데..

그리고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는 대체 어디서 인기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