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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테고시 유야 'news zero' 방송에 포착 화제

by 데빌소울 2025. 3. 21.

 작년 10월 밴드 & 보이 그룹 'XY(엑스와이)' 전격 가입으로 화제가 된 'NEWS(뉴스)'의 전 멤버

테고시 유야(37)가 보도 프로그램 'NEWSZERO'의 방송 중에 우연이 포착되었는데

본인이 이 건에 대해 X(구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테고시 유야는 지난 19일 도쿄 돔에서 열린 LA 다저스 vs 시카고 컵스의 개막 시리즈 

2차전을 관람한 것을 X에 보고하고

'지난 시즌 다저스 경기는 하이라이트를 포함해서 전부 봤기 때문에 매우 기대하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오타니 쇼헤이 홈런도 볼 수 있어서 최고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몇 시간 후 방송된 'news zero'에서 도쿄 돔 주변을 촬영한 VTR 영상이 방송되고 있었는데

테고시 유야가 다저스 유니폼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 사이에서는 '야생의 테고시'가 비치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어

X 트렌드에 진입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룻밤이 지나 테고시 유야가 잽싸게 X를 업데이트하고

'직접 말하는 것도 민망하지만 눈에 띄네 나!!

인서트 찍는 타이밍에 내가 우연히 옆으로 지나가고 있었다니

카메라맨과 어시스턴트가 인서트 연습을 하고 있어서 

제대로 카메라를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저걸 찍고 있었구나!

야생의 테고시는 뭐야! 최고의 네이밍 센스 고마워요!

new zoro 다음에는 스튜디오에 불러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출처 X)

테고시 유야의 영상과 본인의 코멘트에 대해 SNS상에서는

'야생의 테고시 예능의 신이 강림했구나!'

'팬이 아닌 사람 눈에도 어라 저거 테고시 아니야?라는 말을 듣는게 웃긴다'

'돔 주위를 찍고 있을 때 일반인 사이에 테고가 지나가는게 너무 웃겼다

이것이 바로 야생의 테고시 ㅋㅋ'

'뉴스제로 본인이 간절히 원하니까 스튜디오에 출연 꼭 부탁합니다'

'굉장히 짧은 순간인데 팬이 아닌 사람들도 '테고시 뭐 촬영하는거 아냐?라는 반응이 ㅋㅋ'

'저런 타이밍에 우연히 찍힌다는 건 역시 대단한 남자다!'

'역시 테고시가 정의였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일 방송된 'news23'에서도 다저스 vs 컵스전을 특집으로 다루며 관중 인터뷰 영상을 내보냈는데

그중 2022년 통역 일을 은퇴한 유명 번역가 토다 나츠코(88)가 일반인들과 섞여 인터뷰를 했는데

방송에서는 토다 나츠코라는 사실은 일전 언급하지 않아

누군지 몰랐던 게 아니냐라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테고시 유야는 구 쟈니스 사무 퇴소 이후 일이 급감하고 있지만

작년 10월에는 독립 전까지 레귤러를 맡고 있던 '세계의 끝까지 잇테Q'에 복귀해

그에 이어서 'X JAPAN 요시키가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XY' 가입이 발표되어

니혼 TV를 중심으로 미디어 노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22일 발매되는 패션 잡지 'ViVi'에도 등장하는 등 기세가 좋은 느낌으로

이런 타이밍에 또다시 스캔들로 즐거움을 주는 것은 아닌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구글)

과연 우연이 찍힌 건지 카메라를 확인한 테고시가 그쪽으로 간 건지는 본인만 알겠죠

확실한건 테고시는 역시 아이돌보다는 예능캐가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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