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마린 '신체찾기 THE LAST NIGHT' 여배우 데뷔

작년 1월 프로로 전향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탤런트 혼다 마린(23)이 하시모토 칸나(26) 주연의 영화

'신체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9월 5일 개봉)로 여배우 데뷔하는 것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작가 웰저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신체찾기' 시리즈는 지금까지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인기 시리즈로

2022년에는 여배우 하시모토 칸나 주연의 실사 영화화가 되어 흥행 수익 11.8억엔으로 히트를 기록했다

속편이 되는 '신체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는 전작으로부터 3년 후의 한밤중의 놀이 공원이 무대로

전작에 이어 하시모토 칸나, 마에다 고든이 출연하고 추가로 혼다 마린, 스즈키 후쿠, 안자이 세이라

사쿠라이 카이토, 요시다 타케아키가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한다

'신체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로 여배우 데뷔하는 혼다 마린은

'극장에서 보던 신체찾기 세계에 키노시다 아리사로 새로운 대모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어렸을 때부터 소중히 해 온 표현을 새로운 장소에서 도전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그 깊이와 즐거움을 실감했습니다

언젠가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레슨을 계속해 온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신체찾기를 만난 것은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긴박한 촬영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장에서의 따뜻함과 일체감으로 연기를 즐길 수 있던 날들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올여름 극장에서 '신체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 새로운 대모험이 시작됩니다

어떤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라고 코멘트했다

혼다 마린의 여배우 데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결국 여배우가 되고 싶었구나'

'스케이트로 고생하는 것보다 차라리 TV와 여배우 쪽이 돈 벌기는 쉽겠지'

'누구나 여배우가 될 수 있구나..'

'11억엔이 대히트? 영화도 이제는 인기가 없구나'

'미인으로 스타성도 있고 그라돌이 되면 톱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육상 선수가 갑자기 여배우로 데뷔하는 것과는 달리 위화감은 거의 없네'

'하시모토 칸나와 마에다 고든이 고등학생 역인가? 끔찍하네..'

'어리기 때문에 다양한 도전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연예계 활동이 최종 목표였나?'

'논란도 조금 있겠지만, 다양한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대회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면 인터뷰조차 기계적으로 읽어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데

이게 대사라고 한다면.. 과연 어떤 연기가 될지 궁금하네'

'인지도 높고, 운동선수 출신으로는 비주얼도 좋기 때문에 화제성은 충분하다'

'이런 아무도 보지 않는 영화 만들지 마라'

'마린짱 그라비아 부탁합니다'

'마린은 정말 예쁘다, 지금 유행하는 케이팝 걸그룹 같은 외모야'

'누군가 여배우로 데뷔하면 호러 영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ㄴ'기무라 타쿠야 딸 코우키도 마찬가지였지'

'하시모토 칸나와 혼다 마린 둘 중 한 명이라면 당연히 혼다 마린이지'

'마린의 신체 비밀 우노는 알고 있을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혼다 마린은 일찍부터 동생 혼다 미유(21), 혼다 사라(18)와 함께 대형 연예 기획사 오스카 프로모션 소속으로

2013년 12월 방송된 야스다 나루미 주연의 스페셜 드라마 '스케이트 신발의 약속'에

혼다 미유, 코시바 후우카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어

엄밀하게 따지면 '신체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가 여배우 데뷔작은 아니라고 한다

안자이 세이라도 매력 있던데 함께 등장을 하네요

언젠가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레슨을 계속해 왔다고 하니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시작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고

지명도 인지도 충분한 혼다 마린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연기가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겠지만..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