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료헤이 15년 만에 아내와 투샷 포착

지난 4월 개봉의 영화 '꽃밥' 8월 1일 개봉하는 '극장판 TOKYO MER 달리는 긴급 구명실 난카이 미션'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스즈키 료헤이(42)가 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를 닮은 미인 아내와

극장 데이트를 하고 있던 것을 주간지 '플래시'가 보도해 투샷도 공개했다

바로 등 뒤에서.. 이것은 찍은 것인가.. 찍힌 것인가..

플래시에 따르면 이번 달 초 도쿄도내의 영화관에서 스즈키 료헤이와 미인 아내의 러브러브 데이트를 포착

'처음에는 무대 인사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관객들은 모두 놀라워하며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스즈키는 스마트폰 화면은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웃으면 말을 걸기도 하고

알콩달콩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마침 손님)

스즈키 료헤이는 떡상하기 전인 2011년 7월 도쿄 외국어 대학 재학 중 20살 때 만난 7살 연상으로

도쿄도내의 웹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던 일반인 여성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동 11월 첫아이 장녀(13)가 태어났다

스즈키 료헤이는 결혼 발표 당시 블로그를 통해 결혼과 아내의 임신을 보고한 후

'겨우 남자로서 스타트 라인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미숙한 저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은

분명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상의 열정과 성의를 가지고 표현자로서 길을 갈테니

앞으로의 스즈키 료헤이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의 글을 남기고 있었다

그 후에는 사생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가족과의 생활은 베일에 싸여 있었고

아내와의 사생활 모습이 주간지에 포착되는 일도 없었다

'스즈키 료헤이는 SNS에서도 일 관련의 게시물 밖에 올리지 않고

그야말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철저한 비밀주의를 관철하고 있었다'(연예계 기자)

스즈키 료헤이의 첫 아내와의 투샷 그리고 러브러브 데이트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멋있다!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것도 느낄 수 있고'

'스즈키 료헤이는 이상한 소문도 없고 호감도 높은 배우지'

'당당하게 아내와 영화 보러 가는 거 좋네'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것도 몰랐는데 깜놀! 쉬는 날은 그냥 놔뒀으면 좋겠지만'

'저런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은.. 모르는 게 가능한가?'

'사랑하는 아내를 바라보는 눈빛 너무 좋다'

'가족을 지키는 스텐스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지 않는 용기는 훌륭하다'

'뒷모습은 젊어 보이는데 7살 연상이라니!'

ㄴ'50세 정도라고는 믿기 힘든'

'2025년에 본 것 중에서 가장 부러워'

'아리무라 카스미를 닮았다고 진짜?'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4년 전 '여성세븐'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스즈키 료헤이는 NHK 대하드라마 '세고 돈'에서의 주연을 거쳐

2019년 도내의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고급 아파트를 구입해 가족에게 안정된 생활을 선물했다고 한다

최근에 가정적인 남자가 굉장히 인기가 많고

연예인끼리 결혼을 하더라도 예전에는 절대 투샷이 찍히거나 언급하는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대놓고 화보도 찍고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는 일도 흔해져서

아마도 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고.. 찍힌 건가요?

어제 저도 마을버스를 타면서 굉장히 감동적인 장면을 봤는데

노부부가 함께 마을버스를 타는데 탈 때는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먼저 오르게 하시고

(교회에 가시는 것 같은데 딱 한 정거장 거리로는 한 100미터 정도를 마을버스를 타시더라고요)

내릴 때는 할아버지가 먼저 내리셔서 할머니 손을 잡아 주시는데

그 장면이 어찌나 보기 좋고 마음이 따뜻해지던지..

스즈키 료헤이 부부를 보니까 갑자기 그 장면이 떠오르는데 꼭 그런 부부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