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가수 히로타 미에코 심부전 사망

가수 히로타 미에코씨 지난 21일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3세로 소속사가 발표했다

(출처 구글)

7월 20일 치바현의 집에서 쓰러져 현내의 병원으로 후송 됐지만,

21일 오후 10시 31분에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소속 사무소는 '쓰러지기 전날까지도 변함없이 건강했다' 라고 밝혔고

26일 친족 관계자만으로 밀장(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움)을 거행했다

송별회는 검토중으로 '유족의 뜻에 따라, 부의금 헌화 등은 사양하겠습니다'

라고 전하고 있다

히로타씨는 1961년 14살의 나이로 데뷔 이후 '방학' '멋진16세' 등의

커버곡으로 히트를 연발 , 미코짱이라는 애칭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62년 '제13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해서 이후 9년 연속 출전

그후에도 '꿈꾸는 샹숑 인형'  애니메이션 '밀림대제 레오'의 '레오의 노래'

'인형의 집' 등의 대히트를 연발, 올해 60주년 기념곡과 콘서트 등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연기 되었다

마지막 메시지는 사망 한달전 유튜브 '일본 가수 협회 채널' 방송에서 전화로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라는 코멘트였다

 

 

(출처 구글)

65년에는 일본 가수 최초로 '뉴포트 재즈 패스티벌'에 출연

69년에는 다이어트 열풍의 선구가 되는 ' 미코 칼로리북'이 15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고

일본에서는 '팝의 여왕' 재즈 디바 라고 불리는 분이라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