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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기린이 온다' 최종화 시청률 18.4% 대미를 장식

by 데빌소울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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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히로키 주연의 NHK 대하 드라마 '기린이 온다'의 최종화(44화)가 7일 방송되어

평균 시청률 18.4%, 순간 최고 시청률은 21.6%를 기록

첫화 19.1%에 이어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기린이 온다)

최종화 직전의 제43화는 13.9%로 이전보다 4.5%나 숫자가 올르고 있었고

최종화에서 18%를 넘긴 것은 , 2011년 방송 된 우에노 쥬리 주연의

'고우 공주들의 전국' 이래로 

전 44화 전체 평균 시청률은 14.4% 개인 시청률은 8.5%를 기록했다

또한 2019년 방송의 전작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 는 총 47회로 평균 시청률 8.2%

2018년 방송 된 '세고 돈' 은 12.7%

2017년 방송의 '여자 성주 나오토라' 12.8%

2016년 방송 된 '사나다마루' 는 16.6%

2015년 방송 된 '꽃 타오르다'는 12.0%를 기록

'기린이 온다'는 지난 5년 동안 '사나다마루'에 이어서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기린이 온다'의 총집편은 23일 (일황 생일) 13시 5분부터

NHK 종합 등에서 방송 예정이라고 한다

 

 

'기린이 온다'는 전국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에 활약 한 무장 아케치 미츠히데 생애를 그려

메인 캐스팅 중 한명이었던, 사와지리 에리카가 불법 마약 사건을 일으키며 하차

사와지리 에라카 출연분을 모두 재촬영하는 등 일정의 차질을 빚으면서

사와지리 에리카 대타로는 카와구치 하루나가 투입

당초 예정보다 2주 늦어져, 지난해 1월 19일부터 방송이 시작 되었지만

4월 전염병의 확산으로 6월까지 촬영이 중단 되기도 했었다

그로인해서 6월~8월에는 방송이 일시 중단, 8월 30일부터 방송이 재개되었고

방송 횟수를 줄이는 일 없이, 연초까지 총 44회 방송이 결정

2월 7일까지 방송이라는 이례적인 형태가 되었다

NHK 대하 드라마는 1993년 7월~1994년 3월까지 방송 된 와타나베 켄 주연의

'불타오르다'가 해를 넘겨 연초까지 방송을 했지만

당초 예정일을 변경해서 해를 넘긴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었다

(출처 기린이 온다)

전작인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기 시청률이 역대급으로 폭망을 하면서

'기린이 온다' 마져 시청률이 낮게 나온다면, NHK 대하 드라마 자체가 위기가 될 상황에서

사실 1등 공신은 사와지리 에리카죠.. 덕분에 엄청난 홍보 효가가 있었고

대타로 누가 될지도 관심이 집중됐었고, 대타로 들어간 카와구치 하루나는 그전까지만 해도

여배우 위기론에 소속사 퇴소설 이종격투기 남자 친구와 반동거 열애설 등등이 겹치면서

상황이 굉장히 안좋았는데, 거의 전성기 이상의 인기를 얻게 되었고 

(최근에는 또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었지만 (사는게 힘들다 뭐이런))

아무튼 '사와지리 에리카가 NHK 대하 드라마를 다시 살렸다'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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