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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스즈키 사와 28년 몸담았던 호리프로 퇴소

by 데빌소울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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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스즈키 사와(48)가 31일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 하고

28년간 몸담아던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를 퇴소하는 것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스즈키 사와는 자신의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번제 저 스즈키 사와 28년간 신세를 졌던 호리프로를 7월 31일자로 퇴소하게 되었음을

보고 말씀 드립니다' 라고 호리프로를 퇴소하는 것을 발표

퇴소를 결심 한 이유는 '몇년 전부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생각을 했고

이번 갱신시기에 또한 내년에 맞는 50세를 맞아 일단락하고 새로운 무대를 향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앞으로에 대해서는 '미지수입니다만,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인 배우업을

완수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전하고 있었다

'데일리 스포츠'가 관계자와 얘기했는데, 스즈키 사와는 호리프로 퇴소후에 다른 사무소에

소속하지 않고 '당분간은 프리로 활동한다' 라고 밝혔다

 

 

스즈키의 호리프로 퇴소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최근 거의 보이지 않고 있었으니까'

'지금 재방송하고 있는 NHK 아침 드라마 '아구리' 때부터, 변함없이 깨끗하네

여성에게 호감받는 타입이라고 생각,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예능에서 스즈키 사와씨는 재밌었지만, 여배우 스즈키 사와를 더 보고 싶다!'

'무대 문제 이후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었구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중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그 사건 이후 회사는 사토 히토미를 파는게 힘들었을테니까

연예계에 다른 대안은 얼마든지 있을 테니까'

'지금은 드라마도 영화 줄었다,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가 연기 일 자체가 줄어들고

사무소에서 일을 주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

대형 기획사라고 하는 호리프로의 사정도 이정도니까

중년이 나오는 양질의 드라마도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 드라마는 젊은 애들뿐이야

이전에는 2시간 드라마가 중년 베테랑 배우의 몫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없어져 버렸다

사와씨의 나이는 상당히 힘들다고 생각한다, 동세대 배우들이 많으니까'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즈키 사와는 여자 미술대학 단기대학부를 중퇴 한 후 '문학좌' 의 연구생이 되어

졸업 후인 1994년 영화 '사랑의 신세계'에서 주연을 맡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대담한 모습으로

'블루 리본상'과 '키네마준보'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

이후 드라마 '파트너' 시리즈, NHK 연속 TV 소설 '아구리'와 '마레' NHK 대하 드라마 '신선조'

'고우 공주들의 전국', 영화 '야쿠자의 아내들' '오오쿠' 'HERO' '탐정은 바에 있다 3'

'대 쌀소동'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이외에도 '시와와세 본비걸' (니혼TV)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하면 폭넓은 활약을 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사생활에서는 소속사 후배 10살 연하의 배우 요시카와 스미히로(38)와 2년간의 교제를 거쳐

2011년 10월에 결혼했지만, 2015년 8월 이혼을 발표 

(2015년 6월 요시카와의 W 불륜 의혹이 있었는데, 스즈키는 아무 근거도 없는 날조 라고

부정했지만, 이미 두사람은 별거 중이었고, 결국 8월에 이혼을 발표..

10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 발표때부터 얼마 오래가지 못 할 꺼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는데

4년 살았으면 생각보다 오래(?) 간거죠 -_-) 

 

 

이혼 후인 2017년에는 스즈키 주연의 첫 무대에서 출연자가 갑자기 하차하는 소동이 있었는데

스즈키가 무릎을 꿇게하고, 욕설을 퍼붓는 파와하라 의혹이 부상하면서 큰 논란이 있었다

스즈키는 파와하라 의혹에 대해서도 완전히 부정을 했지만, 소동으로 이미지는 악회되었고

그 전에 비해 미디어 노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었다

(출처 구글)

'한번 맛탱이가 간 이미지는 결코 쉽게 돌아오지 않아!' 라는 모 전직 여가수의 말이 떠오르는 부분이죠

한시대를 풍미한 훌륭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생활에서 이런 저런 논란이 이어지면서

일도 줄어들고 소속사에서도 나가고 그런 상황이 되는 것 같은대.. 쉽지는 않겠지만..

본인이 말하는 것처럼 초심 되찾아서 배우로써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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