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미스테리 15년 계속 45초 언덕 달리기 '전력판 全力坂'

by 데빌소울 2021. 8. 7.

반응형

2005년부터 방송되는 '전력판 全力坂(젠료쿠자카)' (TV아사히 매주 월~목 심야 1:20~26)

방송시간 6분에 달리는 시간을 보는 것은 45초

과거에는 후쿠하라 하루카, 츠치야 타오 도 출연 하는 등 인기가 오르고 있는 젊은 탤런트가

그저 비탈을 전력으로 질주한다는 내용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연예인에도 매니아가 많다

(출처 젠료쿠자카)

그 특이함으로 다른 방송국도 포함한 많은 프로그램에서 패러디가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도대체 누가 보고 있는걸까?' '전력 비탈 미스테리' 등의 반응도

'전력비탈'이 계속되는 이유와 프로그램 제작의 뒷면에 대해 

연출 나가미네 마사토시에게 물었다

'이 비탈 또한 실로 달리고 싶은 언덕이다' 배우 후키코시 미츠루의 나레이션만으로 대지를 박차고

비탈길을 달려 나가는 소녀들, 한 소녀는 진지한 눈빛으로. 다른 소녀는 가벼운 표정으로

또 어떤 소녀는 이를 악물고, 다양한 카메라 앵글로 비탈길을 타고 오르는 소녀들을 비추고

다 오른 그녀들의 거친 숨소리로 프로그램은 막을 내린다

 

 

지난달부터 방송 개시 15주년의 새로운 기획 '미남 언덕'도 시작

첫 주자는 가면 라이더 배우 미우라 료스케가 도전했다

'심야의 미니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기획

연출이 과하지 않고, 소재에 힘을 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심야에 채널을 돌리다가 모두 손이 멈출수 있는 것, 등의 다양한 생각을 하던 가운데

'언덕'을 여성에 달리게 한다는 생각이 나왔다

찾아보니 도쿄에는 600여개 이상의 언덕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여러가지 생각히 합치해 제작에 이르렀다' (나가미네 마사토시 /이하 동일)

(출처 이케멘자카)

지금도 팬들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캐스팅이 항상 신선한 것이 첫번째 요인

같은 여자가 몇달, 몇년을 다시 달리는 일은 없다, 참가자는 천명을 넘었다

또한 일년에 몇번씩이나 각 드라마나 영화, 프로그램과의 콜라보도 있고

ㅇㅇ가 전력 비탈에? 라는 흥미가 항상 있는 점' 이라고 분석한다

과거 후쿠하라 하루카, 츠치야 타오 등 외에 팔리고 있는 타카나시 린 등의 이름도 있어

확실히 신선한 캐스팅 'SMAP ☆ 힘내겠습니다!' 와의 콜라보에서는

2009년 기무라 타쿠야, 2010년 쿠사나기 츠요시가 출연 큰 방향을 불렀다

어떻게 이 프로그램이 15년이 지속되었는가, 나가미네씨는

'주행시간은 단 45초, 시청자에 의해 파악하는 방법이 다른 여러 메커니즘을 묶는

어떤 '뉘앙스'가 존재해, 그것이 인터넷상에 확산되면서 팬들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 이 메커니즘은 가지각색으로 ,우선 생각 할 수 있는게 '청춘'

체육대회에서 열심히 달리고 뛰고 난 후 하악 하악 숨차 하는

그것을 보고 어린시절 자신을 떠올리는, 마치 체육대회 장에 있는 것처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다른 하나는 일종의 에로티시즘이다, 만화 '마츠다 유사쿠 이야기'에는 '쇼켄' 하기와라 켄이치가

왕년의 명작 '태양을 향해 외쳐라'에 출연했을때의 비화가 그려져 있는데

출연에 소극적이었던 하기와라에게 당시 스탭이 이렇게 말해서 설득했다고 한다

'넌 그냥 달리기만 하면 된다, 너는 타고난 스타성이 있다

니가 전력으로 달리기만 해도 몸에서 니가 가진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태양을 향해 외쳐라' 에서 형사가 달리는 장면의 탄생 비화이기도 하지만

쇼켄이라고 하면 당시 성적 매력이 있는 남성의 대표격으로 이 성적매력이 마음껏 발휘되어

'태양을 향해 외쳐라'가 명작이 되었다

(출처 젠료쿠자카)

마찬가지로 판매중인 야망을 가진 소녀가 전력 질주한다, 거기에는 그녀들의 꿈이, 희망이 넘쳐난다

또한 근육이 수축되면서 땀도 나고, 숨도 헐떡이게 된다

그녀들에게 에로티시즘을 느끼는 시청자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이게 정답이죠, 제가 느낀건 아님) 

한편 '미스테리 프로그램'이라는 목소리도 많다, 나가미네씨는 '앞서 뉘앙스에 그 미스테리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 '뉘앙스'가 이프로그램의 최대 연출 효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빠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여기서 뉘앙스가 무슨 의미인지 솔직히 모름)

이를 위해 연출도 철저히 한다 '제대로 언덕 느낌, 여성의 귀여움 뭐니뭐니해도

전력비탈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이라고 스탭들에게 말하고 있다

또한 캐스팅 선택, 언덕 선택도 포함해 질리지 않게 신선함을 잃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

비탈 선택에 관해서는, 지도 및 Google Earth 와의 눈싸움

2016년 이미 2000회를 넘었지만, 실은 비탈길을 2000개나 소개하지는 않고

같은 비탈길을 달리게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일본은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나라

촬영의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라 비탈에서도 다른 표정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함이 유지되는게 아닐까 라는..

 

 

'왜 이런 요상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거야?' 라고 속삭여진 '전력 비탈'은

업계에서도 화제를 불러 많은 패러디 기획을 낳았다

'의미 역할은? 라고 묻는다면, 역시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인 것은 틀림 없다

그런 와중에 2분동안 채널을 맞추는 시청자가 있다면.. 거기서 조금 뿌듯해진다

오늘 최선을 다했나?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전력으로 달리는 전력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력 비탈'

공교롭게도 지금은 도쿄 올림픽도 개최중이다, 선수들이 전력, 그 육체에서

또 여러가지의 매력이나, 이야기가 흘러 나올 것이 틀림없다

또한 선수들을 전력으로 응원하는 당신에게서도 어떤 '매력'이 흘러 나올지 모른다

 

(출처 유튜브)

기사에 등장하는 후쿠하라 하루카 편 영상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그냥 비탈길을 전속력으로 달려서 정상에서 헐떡이는 모습 끝..

근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는거죠

물론 거기에는 여성이 달릴때 슴무먼트 그리고 마지막에 거친 숨소리에 땀방울까지 흘리는

콤보가 이어지는게 바로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 아닐까..

이케멘자카도 시작이 되었다고 하니까, 여성분들도 그런 이 방송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참고는 저는 굳이 이 방송을 찾아서 본적이 없어서, 몇번 본 적이 없습니다 -_-)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