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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하카타 하나마루 딸 오카자키 모모코 걸스플래닛999 출연

by 데빌소울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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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각 33명, 총 99명으로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 6일 동영상 전달 서비스 'ABEMA'를 통해서 방송되었다

(출처 구글 & 걸스플래닛999)

이 프로젝트에 총 응모수 13,000명 중에서 한국, 일본, 중국 3개의 지역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과한

각 지역의 33명, 총 99명이 참가, 일본에서는 전 사쿠라학원의 멤버이자

하카타 하나마루의 차녀 오카자카 모모코(18)를 비롯해서, 전 X21 카와구치 유리나(22)

체리블렛 메이(16) 그리고 9인조 글로벌 걸스 그룹 니쥬를 탄생시킨 니지프로젝트 참가자

키시다 리리카(19) 사쿠라이 미우(19) 전 JYP 연습생 사카모토 마시로(21) 등이 참가했다
첫회에서는 실력 넘버원 에자키 히카루(17) 아이돌 경험자 노나카 샤나(18) 등 4명이 등장

에자키의 등장에 마스터(심사의원)은 '오디션때부터 생각했지만 재능이 넘친다'라는 극찬속에

블랙핑크 '붐바야'에서 절도있는 댄스와 완벽한 랩을 과시하며 흥분의 도가니를 만들었고

마스터들도 '브라보!' '그녀는 뭘해도 될 듯' 이라고 에자키의 실력을 높게 평가 했고

SNS상에서도 '에자키 하루카의 포텐셜 높이에 놀랐다'

'일본인으로서의 오기와 자존심에 야마토 다마시(일본스러움)를 느꼈다' 

등의 극찬 코멘트가 많이 올라왔다

 

 

이 프로젝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을 비롯해서, 지난해 ENHYPEN 탄생시킨 'I-LAND'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프로듀스' 시리즈 등 수많인 인기 프로그램을 다루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 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젝트로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글로벌 걸그룹 데뷔'라는 같은 꿈을 쫒는 99명의 소녀들이

가상의 세계 '걸스플래닛'에서 펼쳐지는 꿈을 향한 여정을 쫒는다

(출처 구글)

제목만 보고 오카자키 짤만 쭈욱 뽑았는데 -_-

대부분은 어제 방송에서도 화제가 된 에자키 히카루 얘기네요

오카자키는 사쿠라 학원 이외에도 

(출처 구글)

며칠전 해산(?)인지 아닌지 애매한 발표가 나온 베비메탈 어벤져스로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어제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첫방송이 시작이 됐죠

저도 방송을 오늘 봤는데..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보다 더 실망스러웠는데

괜찮은 멤버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전 '프로듀스' 시리즈에 비해서

확실히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스타성을 가진 아이들이 많이 안보이고

최종 데뷔조가 9명이 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9명을 채우기도 빡실 것 같다

왜냐면 일단 보컬은 기본적으로 메인보컬과 서브보컬 2~3명은 무조건 필요하고

거기에 비주얼 멤버들을 채운다고 봤을때.. 지금 99명 중에서 9명을 뽑는것도 많게 느껴지는 -_-

그리고 이전에도 살짝 언급을 했는데, 우리나라에 아이돌 연습생이 많은데

굳이 일본과 중국에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불필요하게' 모을 필요가 있었나 싶고

또한, 아무리 춤실력이 뛰어나도 발음이 부정확 하면 무대 전체가 어설프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굳이 한국어로 K-POP 노래를 부르게 해서 듣기 민망하게 만들었어야 했나..

이게 앞으로 미션이 계속 이어질텐대.. 계속 한국어로 노래하게 만드는 무리수가 이어진다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게 아니라, 학예회가 되버릴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걱정스럽고

역시 프듀 시리즈 만큼의 성공을 기대하기는 전체적으로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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