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유키나 '일반인으로서의 사진집' 논란

2020년 7월 연예계를 은퇴하고 지난해 10월 유튜버로 데뷔한 키노시타 유키나(37)가

17일 사진집 'CORRECT'를 발매한다고 발표

키노시타는 '일반인으로서의 사진집'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것을 둘러싸고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2006년 연예 기획사 '플래티넘 프로덕션'에 스카우트되어 연예계 입문한 키노시타는

'미요시 수영복 이미지걸'로 선정돼 데뷔초에는 그라비아 탤런트로 활동하며

2007년과 2008년 2권의 사진집과 DVD를 냈었는데

연예계를 은퇴하고,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키노시타는

'이번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일반인으로서는 최초의 사진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라고 발표

'일반인'으로서 사진집을 내는 이유에 대해서는 

'연예계 복귀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34세의 나로서는 지금이야말로 남길 수 있는 작품으로, 꼭 내고 싶었습니다' 라고 설명

 

 

14년만이 되는 사진집의 내용에 대해서는

'두명의 사진사가 촬영해 주셔서 함께 만들었습니다만, 각각의 촬영 장소도

머리 색깔 분위기도 다르기 때문에, 이 한권으로 다른 저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틀 'CORRECT'는 'THERE IS NO CORRECT ANSWER IN LIFE'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라는 말이 좋아서 거기서 따왔습니다' 라고 말했다

표지는 팔로 가슴을 가리는 손브라 샷을 피로(그래서 썸네일 사진도 아래를 잘랐습니다 -_-)

그 밖에도 대담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출처 구글)

키노시타 유키나 자칭 '일반인으로서의 사진집' 선행샷

또, 사진집에서는 프라이빗 질문에도 대답한 일문일답이 게재되어

현재 반동거 중으로 알려진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소속 미유키 히데토시(28) 선수와의 관계와

앞으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고 한다

키노시타 유키나의 일반인으로서의 사진집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언제까지 일반인 코스프레로 파는거야?'

'스스로가 일반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위화감만 있을뿐'

'보통 일반인은 사진집을 내지 않는다, 연예계 복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도 설득력이 부족'

' '인생에 정답은 없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 라면서 '연예계 복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직도 이사람이 하는 말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라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키노시타 유키나의 사진집 정보는 작년 12월 일부 미디어에서 정보를 흘리고 있었는데

안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던, 전 TBS 아나운서에서 프리로 활동중인

다나카 미나미 아나운서가 사진집을 내서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 것에 힌트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정식 발표된 사진집 'CORRECT'란 타이틀을 둘러싸고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 사진집이 연예계 복귀를 위한 첫번째 신호탄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일반인으로서 내는 사진집이라는데 의문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키노시타는 은퇴 발표 후에도, 패션 브랜드 'GALFY'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자신은 어디까지나 '일반인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은퇴 후에 TV 프로그램 등에는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연예 활동은 하고 있었으며

사진집 발매하는데 있어서도, 뉴스 사이트 '일간대중' 인터뷰에 응하고

이번 사진집에 대해서

'지금의 '키노시타 유키나'를 찍어, 그것이 하나의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다, 물론 일이긴 하다' 라고 말해

그런 점에서, 현재의 키노시타가 '자칭 일반인'으로 상업적 활동을 하면서

연예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배경에는, 플래티넘 프로덕션과의 관계나

CM 계약을 둘러싼 재판, '타피오카 사건' 등이 있는게 이유가 아닐까 추측된다

(출처 키노시타 유키노 유튜브 채널)

보통 진짜 일반인이 이럴 경우에는 '연예인병에 걸렸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

얘는 대체 뭐라고 해야 하는건지.. '연예인 병에 걸린 전 연예인 출신 일반인'?

그 배경에는 역시 플라티넘에서 잘리면서 연예계 은퇴를 발표 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일반인'이라고 판매를 하고 있는거겠죠.. 

이런건 대체 무슨 경우라고 해야 할지..

언제까지 스스로를 '일반인'이라고 하면서 활동을 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