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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라스트 아이돌' 9천명과 이별 라스트 라이브 해산

by 데빌소울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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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로 활동을 종료하는 아이돌 그룹 라스트 아이돌이 29일 도쿄 도내에서 주야간 2회의

라스트 라이브를 진행, 2회 공연에 모인 총 9천명의 팬들에게 이별을 고했다

(출처 구글)

라스트 아이돌은 아키모토 아스시 기획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탄생

2017년 12월 싱글 '밴드왜건'으로 CD 데뷔해, 지난해 9월까지 총 11장의 싱글을 발매해 왔지만

올해 3월 역병으로 생각대로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5월 31일로 활동 종료를 발표했다

야간 공연은 '밴드왜건'으로 시작해, 그룹의 역사를 되돌아보듯 최신 싱글 'Break a leg!' 까지

전 싱글, 첫 앨범 '라스트 앨범'(4월 27일 발매)'의 리드곡 '우리는 하늘을 본다' 등을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 곡인 '우리는' 의 센터로 나선 아베 나나미(20)는

노래하기 전부터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모습이었고, 노래를 마치자

'라스트 아이돌을 만나줘서 고맙습니다, 라스트 아이돌은 끝나지만

멤버들의 삶은 계속됩니다, 다른 길에서 날개짓 할 우리들을 지켜봐주십시오

정말 라스트 아이돌로 감사했습니다' 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출처 구글)

드디어 라스트 아이돌의 진짜 라스트가..

저는 '라스트 아이돌'이라고 하길래 뭐랄까 아이돌 끝판왕 느낌으로

아키모토가 제대로 만들려나? 라는 생각을 처음 했었다가.. 이 영상을 보고 기겁을 했었는데

(출처 유튜브)

애들을 뽑아놓고 이딴걸 시키고 있네?

많이 뽑은 이유가 제식훈련 시키기 위해서라니 ㄷㄷㄷ

도대체 아이돌한테 왜 이딴걸 시키냐 말이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센터인 아베 나나미도 그렇고 꽤 괜찮은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라스트 아이돌에서 있었던 일은 모두 잊고;;

(진짜 애들 신곡 뮤비 나올때마다 보면서 불쌍하다는 기억뿐이 없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이 될 각자의 길에서 잘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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