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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문춘포)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행 3탄 '여성 초이스 지시서'

by 데빌소울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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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 '주간문춘'이 최신호에서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60)의 성추행 의혹 기사 3탄을 내보내며

마츠모토가 후배 게닌에게 썼다고 하는 '여성 선정 지시서'를 새로운 증거로 공개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구글)

18일 발매의 주간문춘은 '새로운 증거 입수' 6,7번째 고발자가 

마츠모토 히토시 '호텔 실내 사진'과 '여성 셀렉트 지시서'라는 제목을 붙여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하고 있는데

제3탄에서는 새롭게 2명의 여성이 마츠모토와의 술자리에 대해 증언하고 있었다

주간문춘 취재에 응한 전 탤런트 여성은 당시 19세였던(미성년자 시절이네요) 2006년

자신이 체험한 경험을 고백하며 마츠모토 히토시의 후배 연예인들로부터

마츠모토의 방에 가도록 끈질기게 강요를 당해서

거절하지 못하고 방에 들어갔더니 키스를 강요당하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를 견디지 못한 여성이 방에서 도망치자 마츠모토는 격분하며 여성에게

'나와 왜 그런 짓을 할 수 없는 거냐!'라고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듣고 돌아갔다고 폭로하고 있었다

 

 

주간문춘은 이 밖에 요시모토 흥업에 소속하고 있던 나고야 출신의 전 게닌에게도 취재를 실시해

마츠모토 히토시에게 여성들을 접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

사무소 간부들도 이러한 행위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하고 있었다고

충격적인 증언도 게재했다

또한 마츠모토 히토시가 썼다는 '여성 셀렉트 지시서'를 증거로 새롭게 공개했는데
이는 자신이 원하는 여성을 후배 게닌들에게 데리고 오라고 시키기 위해 쓴 것으로

선호하는 여성의 유형과 직업까지 상세히 적혀 있었다

마츠모토 히토시가 원하는 여성은 흑발 2인조, 유니클로, 맥도날드, 스타벅스 점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 변호사, 홍보, 아이가 없는 유부녀, JAL이나 ANA의 CA(비행 승무원)

'NG' 여성으로는 갈색머리, 모델, 술집 직원, 미용사, 어패럴 점원

LCC(저가 항공사)의 CA 등을 들고 있었다

(출처 주간문춘)

주간문춘이 입수한 마츠모토 히토시의 여성 셀렉트 지시서

주간문춘의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행 시리즈 3탄을 접한 인터넷상에서는

'졸라 기분 나쁘다'

'LCC의 CA는 NG라니..'

'지시서라고 할까 그냥 선배의 취향 리스트 아냐? 성추행 증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성 초이스 지시서라.. 이걸 가지고 있는 건 여성 쪽은 아닐 텐데

드디어 동료.. 후배 게닌들의 반란인가..'

'이젠 빨리 백기 들고 사과해야지 더 이상 문춘이 폭로하면 은퇴해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잖아

배신한 후배 게닌들이 더 위험한 정보를 흘리수도 있을 테니까'

'상납 리스트' '여성 셀렉트 지시서'는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

이런 걸 바보들이 돈 내고 사니까

주간지들이 돈벌이로 하고 있잖아 빨리 망해버려라'

'상대와의 동의가 있었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 이미 틀렸어'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데 이런 이상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은 얼마나 얼빠진 짓인가'

'여성을 함부로 대했던 게닌들은 앞으로도 비슷한 꼴을 당할 것이다!'

'문춘 지난번에도 완판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엄청 팔리겠네'

'종이 매체는 더 이상 안 팔란다고 한 지 오래됐는데 문춘은 다르네

뭐 그만큼 취재비 인건비를 많이 들였겠지만..'

'사회적 지위가 있는 유명 기업의 임원이 접대를 받고, 행위를 위해 여성을 세팅해 줬다면

바로 해고잖아.. 마츠모토는 뭐 다르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간문춘을 발행하는 '문예춘추'는 얼마 전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추행 의혹 기사 제1탄 등을 게재한

작년 말 발매호가 안잣슈 와타베 켄의 불륜 스캔들 특종한 이래

 3년 반 만에 완판(발행 부수 45.1만 부)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있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1772

 

와타베 켄 사과 회견 '100분간 집중 포화'

불륜 소동으로 6월 10일부터 무기한 활동 자숙중인 개그콤비 안잣슈의 와타베 켄(48)이 3일 오후 7시부터 도내에서 사과 회견을 열었다 (출처 구글) 활동 자숙 발표 이후 약 반년간 도망치는 모습

redevilsoul.tistory.com

https://redevilsoul.tistory.com/3888

 

와타베 켄 '또 불륜 한다' 마츠모토 히토시 지론에 반박

2004년 10월부터 시작한 안잣슈 콤비 최초의 칸무리 방송 '시로쿠로 안잣슈'가 8일 900회 방송을 맞이해 게스트로 '사마즈' 미무라 마사카즈 초대해 토크를 했는데 그 가운데 와타베가 '다운타운'

redevilsoul.tistory.com

이에 대해 주간문춘의 편집장은 

'특종의 힘'은 실제로 대단하다는 것을 재차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정보를 입수하고, 어느 곳보다 꼼꼼하게 취재하고

상대가 아무리 거대하더라도 가감 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주간문춘'이 오랫동안 쌓아온 보도 태도를

앞으로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을 독자분들이 인정해 주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정직하게 새로운 팩트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5671

 

주간문춘 르세라핌 김채원 합성 사진으로 열애설 주장 -_-

문춘이 쳐 돌았나? 주간문춘이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이 이케멘 전 래퍼와 7장의 열애 사진이라고 '트와이스' 채영이랑도..는 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유료 기사로 근데 열애사진이라고 주장하

redevilsoul.tistory.com

꼼꼼한 취재를 통해 팩트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문춘

(출처 주간문춘)

지난번에 마츠모토의 재판은 강압적인 성추행이 있었는지 아닌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 같지만

추잡하고 더러운 술자리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사실로 보이기 때문에

결과와 상관없이 이대로 연예계 은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 문서가 만약에 사실이라면.. 복귀는 더욱 힘들어 보이네요

뭐 인과응보 아니겠습니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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