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 경마회(JRA)'의 미녀 기수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며 대형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에도 속한 후지타 나나코(26)가 10일 JRA 직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후지타 나나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작년 가을부터 교제하고 있던
JRA 직원과 결혼한 것을 보고하고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그의 온화한 성격에 매료되어 인간적으로도 성장시켜 주는 사람입니다'라고 적고
결혼 후에도 현역 생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소속사 호리프로에 따르면 결혼 상대의 남성은 현재 29세로 공통의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작년 가을부터 교제로 발전해 1년 미만 교제 기간을 거쳐 스피드 결혼이 결정되었다고 하며
혼인신고는 길일을 선택해 향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후지타 나나코의 결혼 소식은 11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특종 보도해
이 보도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후지타 나나코는 2022년 7월 역시 주간문춘에 의해 경마 학교 시절에 알게 된 마방 직원
A씨와 6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었으며, 또 다른 직원 B씨와도 밀회를 즐기고 있던 것이 특종
양다리 교제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다
주간문춘의 기사에 따르면 결혼상대는 이 두 사람과 다른 사람이라고 하며
'상대는 JRA 직원의 C씨로 홋카이도 출신으로 대학시절 승마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헌재 30대인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미남이다'라고 JRA 관계자가 밝혔다
후지타 나나코의 결혼 소식에 SNS상에서는
'A군 B군도 아닌 C군ㅋㅋㅋㅋㅋ'
'성적이 완전 바닥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결혼 결정이 이해가 된다'
'조만간 임신하고 은퇴하겠지'
'다음은 JRA 최초 마마 기수다!!'
'작년 가을부터면 너무 결혼이 빠르네.. 이혼도 빠를 것 같다'
'환승의 아이콘도 아니고..'
'상대가 JRA 직원이라면 공정한 경주를 위해 더 이상 말을 타면 안 되는 거 아냐?'
'결국 스캔들이 터졌을 때 갈아탄 사람도 아니야?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간문춘의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남성이 말을 게이트에 넣는 발주원으로 일할 때
후지타 나나코가 첫 눈에 반해 그 후 관계자를 통해 접근해 작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2년 전 보도도 포함해서 후지타는 적극적으로 남성에게 들이대는 타입인 것 같고
6년간 교제하던 남성과 헤어진 이후 교제 상대를 계속 바꾸고 있는 것 같은데
사귄 지 1년도 안 된 상대와 결혼을 결단한 것에 놀라워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는 스피드 결혼으로 임신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결혼 후에도 현역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것으로 보아 임신은 아닌 것 같다
후지타 나나코는 상금액이 총 6억엔을 넘겼던 2019년을 정점으로 성적이 크게 떨어져
올해도 현재 4승밖에 하지 못한 상태로 결혼으로 아이를 출산하면
기수 은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후지타 나나코는 2016년 16년 만에 탄생한 여성 기수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그 후에도 여성 기수가 크게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박해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초육식계
양다리 스캔들로 이미지가 나락 간 것 같은데 성적도 나락이었던 모양이네요
아무튼 결혼해서 잘 살든가 말든가 알아서 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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