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다 유지(56)가 주연인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후지TV)의 속편 제작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TV 아사히가 오다 유지 주연의 새로운 형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23일 발매의 주간지 '여성자신'이 보도했다
'7월 10일부터 오다 유지가 도내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연이고 형사 역할이라고 한다
휴일에도 촬영을 하는 등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달 안에 촬영이 끝날 예정이라고 한다'(방송국 관계자)
후지 TV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에서 주인공 아오시마 슌사쿠를 연기하고 있던 오다 유지
10월과 11월에는 12년 만에 재시동하는 '춤추는 프로젝트' 제1탄으로
야나기바 토시로(63)가 무로이 신지 역으로 주연을 맡은 스핀오프 영화 '무로이 신지 시리즈'
2부작의 공개가 정해져 있다, 경찰관에서 퇴임한 무로이의 생활이 그려지는데
이 작품에 오다 유지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 찍고 있는 것은 TV 아사히의 단발 스페셜 드라마로 연말이나 내년 초에 온에어 예정이라고 한다
오다는 대브레이크를 완수한 91년 드라마 '도쿄 러브 스토리'를 시작으로
'춤추는 대수사선' '슈츠' 등 후지 TV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그러나 작년 드라마 '집행 개와 나와 집행관'(TV 아사히)에서 30년 만에 주연 이외로 연속 드라마에 등장했다
이때 TV 아사히 드라마팀과 좋은 관계를 맺어 이번 오퍼로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이전)
2012년 오다는 극장판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 완성 피로 시사회 무대 인사에서
'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마지막입니다
관객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마지막이구나 하고 정리가 되었습니다'라고 시리즈 종료를 밝혔다
한편 올해가 되어 '춤추는 대수사선'의 창시자로 현재 BS후지의 사장인 카메야마 치히로가
재시동 프로젝트 제1탄의 프로듀서에 취임
카메야마를 필두고 후지 TV는 총력을 다해 주인공인 아오시마의 부활을 열망하고 있는 것 같다
'제작진의 첫 번째 희망은 역시 '아오시마로 속편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다가 고개를 끄덕이지 않아
재시동 1탄으로 야나기바 주연의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나기바는 '춤추는 대수사선 더 파이널'이 개봉하고 있던 2012년 9월에 오리콘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무로이 신지 오퍼가 오면?'이라는 질문에 '당연히 합니다, 거절하는 배우는 없겠죠'라고
말하는 등 옛날부터 무로이 역할에 의욕적이었다'
'춤추는 대수사선'의 스핀오프 작품이 공개되는 비슷한 시기에
오다가 형사 역으로 다른 방송국의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은 '춤추는 대수사선'에
출연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표지가 아닐까?
2023년에도 NHK 드라마에서 형사 역할로 출연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형사 '아오시마'에는 미련이 없다고 한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나갈 생각이라고 한다'(이전)
실제로 2023년 7월 4일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다는
'젊음 시절만큼 풀로 움직일 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힘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65살까지 10년 그것이 가능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런 그가 '아오사미를 영구 봉인'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작품은 대체 무엇일까?
'드라마 파트너(TV 아시히) 시리즈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들었다
어디까지나 단발성 드라마지만, TV 아사히로서는 시리즈화도 검토 중이다
TV 아사히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는 '닥터 X'는 12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극장판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종료된다고 알려졌다, 또 20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파트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미즈타니 유타카도 72세로 방송국내에서는 '슬슬 새로운 시리즈 작품을'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파트너도 당초 단발 드라마를 3회 방영하면서 시리즈화된 과거가 있다
이러한 배경도 있어 '파트너'의 각본가가 맡는 오리지널 작품에 오다를 기용하게 되었다고 한다'(이전)
포스트 파트너를 노림에 있어 '휠체어 형사'는 오다에게 있어서는 좋은 선택인 것 같다
'허리 디스크 지병이 있어 과거에는 긴급 입원한 적도 있는 오다는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매일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작년 드라마 '집행 개와 나의 집행관'에서도
오다는 요통이 있는 집행관 역할을 맡았다'(영상 제작 관계자)
차기 '파트너'를 위해 캐스팅에도 힘이 실린다
'장기적인 작품으로 하는 것을 상정하고 와쿠이 에미(53)를 시작으로 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감독과 논의하면서 역할을 만들어가는 오다로서도 '춤추는 대수사선' 이후가 되는
오리지널 작품에서 형사 역으로 기합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이전 방송국 관계자)
과연 오다 유지에게 이번 드라마가 '춤추는 대수사선'을 뛰어넘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오다 유지의 휠체어 형사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아오시마 형사가 보고 싶었는데..'
'속편보다는 새로운 드라마 새로운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오다스럽다'
'신작 드라마 재밌겠다 기대할게요! 춤추는 대수사선은 이제 그만~'
'유류수사와 형사 7인도 끝났고.. 파트너랑 과수연의 여자도 슬슬 시리즈가 끝나는구나..
형사물은 아직 수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작년 집행관 역할은 좋았다, 시즌 2도 했으면 좋겠는데 힘들려나?'
'오다 유지도 벌써 56살인가.. 지금부터 새로운 시리즈의 형사 드라마를 시작해도 곧 정년 아냐?'
'춤추는 대수사선보다 이쪽이 더 기대된다!'
'후지 TV는 과거의 영광에 의지하고 있는데 춤추는 대수사선은 이미 끝났어
속편은 필요 없다, 스핀오프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카리야 상도 돌아가셨고, 젊음이 폭주하는 캐릭터였는데 50대로는 절대 무리야'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뭐 저는 오다 유지의 선택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번 언급을 했던 것 같으니까 굳이 또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오다 유지가 허리가 안 좋아서 요통이 있는 집행관.. 휠체어 형사는 좀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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