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기무라 타쿠야 맥도날드 광고 홍콩에서 부활

by 데빌소울 2024. 8. 3.

반응형

2022년 일본에서 철수한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foodpanda(푸드판다)'가 홍콩에서 기무라 타쿠야(51)를

광고에 기용한 것과 5일부터 독점 배달하는 '맥도날드 맥그리들' CM에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햄버거를 쥐는 방법이 독특하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죠

푸드팬더는 홍콩에서 맥그리들을 8~9월에 걸쳐서 기간 한정으로 독점 배송 판매한다고 하며

지난 1일 그 CM에 기무라 타쿠야를 기용하는 것을 발표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2020년부터 일본 맥도날드 CM의 이미지 캐릭터를 맡고 있었지만

작년에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가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일본 맥도날드는 구 쟈니스 사무소(현 스타트 엔터테인먼트)의 인권 침해를 문제 삼아

계약 종료를 발표하고 기무라 타쿠야도 맥도날드 CM에서 하차했다

(구 쟈니스가 나간 자리에 역시 구 쟈니스였던 전 킹앤프린스 출신의 넘버아이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쟈니스 오타들 사이에서 맥도날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기도)

 

 

그런 기무라 타쿠야가 새롭게 홍콩에서 푸드판다 모델로 기용되어

이 회사가 독점 판매하는 맥도날드 맥그리들 광고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기무라 타쿠야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고 한다

주간지 '플래시'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는 현재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다고 하며

'중국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라고 들었다, 구 쟈니스 사무소의 아이돌이나 전 SMAP 멤버라는 이미지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으로 인식되고 있다(중략) 아무튼 중화권에서는

기무라 타쿠야 일가의 영향력은 대단한 느낌이다'(연예계 기자)

연예 저널리스트 히라타 쇼지는 '기무라 패밀리'가 중화권에서 활로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

'자신의 상품성을 인정해 주는 데다가 일본에 비해 개런티도 높아 중화권 활동이 늘어날 것 같다

글로벌 탤런트로 인식되면 역수입 가능성 등

일본에서 전성기 인기를 되찾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누가 만들었는지 우리나라였다면 난리가 났을 텐데.. 뒤에 배경이 욱일기;;

기무라 타쿠야의 홍콩 침공 소식에 SNS상에서는

'그렇구나.. 그럼 앞으로는 중국에서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중국인이 일본인들이 전범 귀신들을 신으로 모시는 야스쿠니 신사에 소변 테러를 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일본인들을 야마 돌게 해서 중국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지 않죠)

'차라리 온 가족이 중화권으로 이주해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인기 침체의 기무라를 써야 할 정도로 홍콩에는 스타가 없나?'

'일본에서 인기가 없으면 중국 패턴.. 사카이 노리코, 후쿠하라 아이 다음은 기무라 타쿠야인가'

'홍콩에서 인기가 있으면 가서 또 질릴 때까지 꿀 빨고 활동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기무라 타쿠야 이미지가 진짜..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야?)

기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기 전인 2018년 중국 SNS 웨이보 개인 계정을 개설해

팔로워 수가 무려 285만 명을 넘고 있어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기무라가 일본에서의 인기는 다소 주춤하고 있어

얼마 전부터도 중화권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또, 차녀 koki(코우키 본명 기무라 미츠키 21)가 중국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 2021'에 특별 심사의원으로 등장했으며

cocomi(코코미 본명 기무라 코코미 23)는 중국의 피아니스트와 공동 출연

쿠도 시즈카는 작년에 대만에서 30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기무라 패밀리가 중화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뉴스 사이트 '핀즈바 뉴스'에 따르면 기무라는 스타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아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기무라의 일에 쿠도 시즈카가 여러 가지로 관여하는 것 같고

'기무라 집안은 시즈카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기무라도 항상 '시즈카가 엄격하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집안일뿐만 아니라 일에 대해서도 시즈카가 관여하지 않는 일이 없는 것 같다

이번 기무라의 홍콩 광고에 대해서도 시즈카의 허락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스타트사의 새로운 체제를 생각하면 향후 기무라의 일을 시즈카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일이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연예 기획사 관계자)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기무라 타쿠야가 완전히 중화권으로 넘어갈 가능성은 없을 것 같고

그냥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일이 들어올 때마다 이런 식으로 목돈 챙기는 수준 정도가 되겠죠

아무튼.. 얼마 전에 유튜브에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 다카코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러브 제너레이션' 1시간 정도로 내용을 요약한 영상이 올라온 게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끝까지 다 봤는데..

천하의 기무라 타쿠야가 언제부터 이미지가 이렇게 된 건지..

저는 쿠도 시즈카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슨 죽을죄를 진 것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기무라 타쿠야가 일본 연예계에 미친 영향 등을 생각했을 때.. 이 정도까지 욕먹는 모습은 참 안타깝네요..

연예인의 인기는 진짜 영원하기가 힘든 것 같고 한편으로는 부질없게도 느껴지고.. 

그래도 연예인 걱정은 뭐다? 그렇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