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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다구치 쥰노스케 당일치기 버스 투어 35만원 눈탱이 논란

by 데빌소울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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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AT-TUN(캇툰)'의 다구치 쥰노스케(38)가 팬미팅으로 고액의 당일치기 버스 투어를 10월 개최하는 것을 발표해

인터넷상에서는 눈탱이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다구치는 2016년 3월 캇툰을 탈퇴하고 구 쟈니스 사무소(현 스타트 엔터테인먼트)를 퇴소

2019년에는 대마 소지로 연인이었던 전 여배우 코미네 레나(44)와 함께 체포되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런 사건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다구치는 음악활동을 계속하면서

'일본 프로 마작 협회'의 프로 테스트에 합격해 프로 작사로 활동하거나

올해 1월부터 'Junno's Table'이라는 '이케멘 카페'의 프로듀싱을 맡아서 7월에는 쇼 클럽

'A-MEN'S TOKYO'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팬클럽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10월 26일에는

'JT와 함께 간다! 가을을 만끽! 버스 투어'라는 제목의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도 얼마 전에 발표되어

버스 투어의 내용은 다구치와 함께 런치, 포도 따기, 하바리움 만들기 체험 등 외에

참가 특전으로 투샷 촬영도 있어 투어 요금은 3만8000엔(한화 약 35만원)이라고 한다

 

 

주간지 '여성자신'의 취재에 다구치 쥰노스케의 팬은 버스투어에 대해서

'팬클럽 연회비는 6000엔(한화 약 5만 5천원)으로 개인적으로 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상식적인 범위 내의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포도 따기 투어의 요금은 3만8000엔으로 솔직히 '다구치군이 돈에 쪼들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잘 나가는 아이돌로서 활약하고 있다면 몰라도

AKB48처럼 만나러 가는 아이돌도 아니고, 아무리 반나절 같은 공간에서 보낼 수 있다고 해도

이 가격이라면 눈탱이라고 보는 팬들이 많을 겁니다'라고 말해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가격 설정에 대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있다고 한다

 

 

다구치 쥰노스케 캇툰 15주년 축하 코멘트 논란

쟈니스 3인조 그룹 '캇툰(KAT-TUN)'이 22일 CD데뷔 15주년을 맞이해 5년전 그룹을 탈퇴한 멤버 다구치 쥰노스케(35)가 자신의 트위터에 캇툰 15주년를 축하하는 코멘트를 한 것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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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치 쥰노스케의 버스투어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팬 이벤트 버스 투어니까 비싼 게 당연하지'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과 함께 보낼 수 있다면 밥이 나오지 않아도 이벤트가 없어도

5만엔 정도는 지불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왠지 짠하네.. 자주 춤추는 동영상도 올리고 있던데.. 보면 슬퍼지기 때문에 안 보지만

현역 아이돌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면 몰라도 벌써 몇 년이 지나서

활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를 정도인데 이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만 남아라 이건가?'

'다구치가 솔로가 되고 나서 대만이나 홍콩 투어도 굉장히 비쌌어

그 당시에는 그래도 가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이라면 그 돈으로 소고기를 사 먹겠지'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당일 치기 포도 따기 투어의 가격은 대략 1만 엔 전후로

다구치 쥰노스케와 함께 밥을 먹고 다양한 체험.. 거기에 투샷 촬영 등의 특전이 붙는

버스 투어로 4만엔 미만이라면 완전 눈탱이는 아니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많은 팬들이 현재의 다구치가 그 정도로 비싼 돈을 낼 가치가 있는 놈인지

의문을 가지는 목소리도 많은 것 같다

'여성자신'의 기사에서 아이돌의 버스 투어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것은

전 '모닝구무스메'의 이이다 카오리가 2007년 개최한 당일치기 버스 투어는

당시 1만 9000엔으로 이이다는 이벤트 전날 결혼을 발표한 것 외에

식사도 소박하고 이벤트 내용도 허접했다고 해서 현재도 자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과의 버스 투어 가격에 대해서는 자주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전 AKB48 타카하시 미나미는 2016년 오키나와에서 2박 3일 투어를 개최해

4인 1실 기준 도쿄 출발 가격이 16만 6000엔(한화 약 155만원)

현지 집합 해산 코스가 12만엔(한화 약 110만원)으로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고

2018년에는 야마나시에서 2박 3일 팬클럽 투어를 진행해

내용은 BBQ, 캠프파이어, 카레 만들기 등으로 가격은 10만 6380엔(한화 약 100만원)으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팬들 눈탱이 가격으로 논란이 되었다

 

 

STU48 1인 31만원 버스투어 식사가 화제

8월 15일 STU48의 버스투어가 있었는데, 참가 비용이 35,200엔(부과세 포함) 이날 나온 런치가 너무 개밥이라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참 저도 보고 실화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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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례를 좀 찾아보니까

STU48 이시다 치호 & 나카무라 마이 당일치기 버스 투어 가격이 29,700엔

전 SKE48 스다 아카리 역시 당일치기 버스 투어 가격이 35,000엔(다구치랑 가장 근접하네요)

전 STU48 타키노 유미코 27,000엔

전 AKB48 오카다 나나 오키나와 관광버스 투어가 2박 3일 일정으로 13만2600엔(한화 약 120만원)

등이 있었네요.. 다구치 경우에 액수가 일반적인 금액보다는 조금 비싼 것 같지만

기사에도 등장하는 것처럼 다구치가 지금 가장 기세가 좋은 탤런트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니고

팬들이 아니면 뭐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인데..

그래서 팬들조차도 이 가격이 맞나?라고 의문을 갖는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구치랑 함께라면 이라며 돈 내는 팬들이 있으니까 저런 액수를 부르는 거겠죠

개인적으로는 가까이서 보고 대화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사진도 찍고 밥 먹고 이런 것까지 생각하면 엄청 비싸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뭐.. 잘 모르겠네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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