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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다카하시 나오코 '24시간TV' 마라톤 116km 주파

by 데빌소울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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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3일까지 방송 된 니혼TV '24시간 TV 43'에서 실시한

시드니 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 다카하시 나오코의 '모금 런'이 종료 됐다

(출처 구글)

다카하시는 연습때 오른쪽 종아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하고도

100km 이상을 달리겠다고 선언대로 116km를 주파했고

자신이 발기인을 맡아 5km를 주파 할때마다 10만엔을 모금하는 기획에서

다카하시 외 5명의 참가자가 총 470만엔을 모금했다

다카하시와 함께 나선 멤버 팀Q 에는 츠치야 타오,  요시다 사오리, 진나이 키미코

마쓰모토 가오리, 노구치 미즈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

5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카하시와 같은 코스를 달렸고

오후 7시 30분 첫 주자를 맡은 츠치야 타오부터 마지막 주자 5명이

120km를 기록하는 건투를 펼쳤다

(출처 24시간TV)

다카하시는 오후 6시 30분경에 이미 공약했던 100km를 돌파한것으로 밝혀졌지만

모금을 더하고 싶다고 해서 계속 달렸고

114km를 통과하면서는 다카하시에 앞서 이미 피니쉬를 한 Q팀 참가자 전원이 합류

골인 버튼을 눌러 모금액이 470만엔을 돌파하고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고

프로그램 종료 시간까지 도전을 계속했다

최종적으로는 다카하시가 116km로 230만엔, 츠치야가 30km (꽤 달렸잖아?)

요시다가 25km (요시다 시오리는 종목은 다르지만 선출인데 츠치야 보다..)

진나이가 10km 마쓰모토가 15km 노구치가 40km를 달려

총 470만엔 모금 총액이 되었다..라고 합니다

 

 

근데 다카하시 이분으로 말할것 같으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이자

(출처 구글)

파칭코 고수로도 알려져있어, 아침 오픈부터 저녁 폐점 시간까지

수분 섭취와 화장실간 시간 이외에는 휴식 없이 파칭코에 열중하는 끈질기 승부로

결국은 대박을 터트리고 엄청난 구슬을 획득한 승부사 이기도 한데

마라톤 116km를 달릴게 아니라.. 차라리 파칭코를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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