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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비보) 고토 라라 '한국 인테리어' 소개가 이케아 제품 염상

by 데빌소울 2020. 9. 9.

2019년 9월 SKE48을 졸업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중인 고토 라라

올해 4월부터 'ZIP!'에서 리포터로 데뷔해서 활약중인데..

(출처 구글)

7일 방송 된 ZIP! 방송에서 고토 라라가 '한국의 인테리어 소개'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카페 등에서 멋진 인테리어가 인기 급상승중!

목조 아이템이나 관엽 식물을 이용한 '자연 코디'나 '화이트 코디' 등

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출처 ZIP!)

하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국 카페에 자주가도 이런 느낌에 카페는 본적 없다

전혀 한국풍이 아니었다, 인스타 라든지 그런것을 보고 대충 말하고 있는것 같은데

제대로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면 좋겠다'

'거짓말만 하니 TV 이탈이 심각해지는거다, 지금은 SNS 시대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금방 들통이 난다, 시청자들은 속지 않는다!'

'한국 인테리어가 한국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것은 알고 있지만

IKEA 가구를 한국 인테리어로 소개하는것은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매일 아침 ZIP를 보고 있지만, 갑자기 한국 인테리어로 시작해서 제품은 전부 이케아'

'항상 ZIP!는 반일이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소개하는게 질린다'

'일본 카페도 이쁜곳이 많은데 , 왜 일부러 그쪽 나라 카페를 내는지?'

'이건 한국 고유의 인테리어라고 말할 수 없다' 등의 불만이 속출

 

 

(출처 ZIP!)

사실 근데 이게 방송에서 등장하는 아이템들이 한국산이라고 소개를 했다면 모를까

보시면 자막으로 전부 어디 제품이고 (IKEA도 보이죠) 라고 밝히고 있다는거죠

물론 대부분 스웨덴 산인데 한국 인테리어라고 소개를 하는것도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건 어느나라 가구인지를 원산지를 소개하는 방송이 아니고, 말그대로 인테리어를

어떤식으로 꾸미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송의 의도도 그렇고)

한국 인테리어 라고 소개 했을뿐, 굳이 트집을 잡을것까지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낀는 것은 '한국 인테리어' 소개

이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일본인들은 여전히 한국, 한국인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는 국민이 많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와는 다른 부분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일본, 일본인이라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역사를 외곡하고 사과와 반성 없이 거짓 억지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에 대해 반일 감정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데

일본은 다릅니다, 그냥 한국, 한국인이라는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죠

이건 뭐 일본 아베 정부의 정책과 미디어의 영향도 크다고 보는데

왜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해서 분노를 하는지, 반일 감정을 갖고 있는지

 불매운동을 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방송이나 언론은 

거의 없다는 거죠

그냥 혐한 발언 쏟아내면서 한국은 거짓말만 하는 나라다 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러니까 아베의 지지도가 바닥을 쳐도, 한국에 대한 정책에 있어서 만큼은 유일하게

과반수를 훨씬 넘는 사람들이 잘했다 라고 하고

차기 총리 후보자들 대부분이 아베의 한국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 라고 말 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입니다..

한국을 싫어하는 대다수의 일본 국민 정서에 반하는 말을 못하는거죠

그랬다가는 바로 총리 후보에서 밀려나게 될 테니까

(출처 구글)

특별히 다른 할말이 없네요..

한국과 일본은 아주 특별한 결정적인 계기가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은 언제까지나

가깝고도 먼 이웃으로만 남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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