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아라시 라스트는 무관객 라이브가 유력

by 데빌소울 2020. 9. 19.

'아라시니시야가레' 종료 드디어 마지막 남은 최종 이벤트의 행방은?

''불공평'을 주지 않는 선택'

(출처 구글)

'드디어 올것이 왔다' 라는 느낌이다

실질적인 해산 상태가 되는, 연내 활동 중단을 눈앞에 둔 아라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년에도 계속 활동을 할꺼다' 라는 열성팬들을 중심으로

업계 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결국 현실적인 소식이 나왔다

레귤러 방송인 '아라시니시야가레'가 연내 종료되는것이 공식 발표 된 것이다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와 가장 끈적끈적한 관계라고 하는 니혼TV가 말문을 연것은

어떤 의미에서 납득, 후지TV도 곧 'VS 아라시'의 종료를 발표할것 같다

아라시 이름을 건 방송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목격하고 재차 충격에 빠진 팬들도 많다

그러나 레귤러 방송이 끝나는 뉴스를 넘어 팬들이 조마조마해 하고 있는건

연기 된 일대 이벤트가 과연 실현 되는지, 안하는지 일것이다

'원래는 5월 2일 실시 예정이었던 신국립경기장에서의 '아라페스'는 전염병으로 연기

10월 또는 11월에 강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상황에서 2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이벤트가 가능 할 리가 없다, 지금의 논의는 다른쪽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원래는 도쿄 올림픽 교통 운영의 실험적인 의미도 있었다고 하는 아라시 신국립

많은 관중을 모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된 지금 신국립에서의

라이브를 한다는 명분을 잃어버린 셈이다

 

 

'후생 노동성의 최신 가이드 라인을 보면 1만명 정도는 동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지방 등에서도 많은 팬들이 밀려오는 아라시 라이브는 역시 손님 잡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목소리가 대부분' (쟈니스 관계자)

그렇게 되면 남은 길은 한가지, 마지막 해결책으로 신국립경기장에 서려면

무관객 라이브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세트나 연출 등도 대폭 최소화하고 시간도 단축해서 2시간 정도로 유료 생방송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사무실 관련 시설에, 연출도 담당하는 마츠모토를

중심으로 한 아라시 멤버들의 출입이 잦다, 극비리에 리허설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수천명 정도의 관객을 들여서 실시하는 것이 팬들을 위한것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얼마전 이사회장을 퇴임한 메리씨의 지침에서, 팬들에게 불공평감을 주는것은 금지

수십만명의 유료 팬클럽 회원이 있기 때문에 추첨 확율이 터무니 없게 된다

마지막 정도는 팬 모두가 공평하게 즐겨주었으면 하는 그 가르침을 존중해서

무관객 라이브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아라시를 잘 아는 음악 관계자)

국민적 아이돌의 힘을 가지고도 역병을 이겨낼 수 없는 것인지..

너무나 슬픈 현실이다

(출처 구글)

온라인 공연은 확정 됐고, 굿즈 판매도 시작 된것 같은데 (온라인=무관객 아닌가?)

 암튼.. 제가 생각할때도 이게 맞는것 같은데

어쩌면 아라시의 마지막 라이브가 될텐대 20만명을 모은다고 해도 경쟁률이 높고

가고 싶어도 못가는 팬들이 많을텐대, 차라리 모두가 공평하게 무관객 라이브로

함께하는게 오히려 더 어떤 의미에서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고

멤버들이 우는 모습도, 팬들의 우는 모습도 없이 (어차피 다 울 것 같지만)

마지막이라는 느낌 없이 담담하게 마무리를 하는것도 (마치 금방 다시 만날 것 처럼)

의미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