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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감초 조연 사이토 요스케 사망 향년 69세

by 데빌소울 2020. 9. 20.

드라마 데뷔작 '남자들의 여로' 등으로 알려진 길쭉한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의

감초 조연으로 활약 한 배우 사이토 요스케 씨가 19일 저녁 사망했다

항년 69세였다

(출처 구글)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몇달전에 암이 발견돼서 입원

복귀를 목표로 방사선 치료 등을 계속해 왔다

배우로는 말년까지 활약 , 8월 21일 개봉 한 액션 배우 사카구치 탁(45)의 주연 영화

'크레이지 사무라이 무사시'에서는 배우 야마자키 켄토(26) 등과 공동 출연했다

폭넓은 연기력으로 선인부터 악역까지 해내고, 예능에서는 인품이 배어있는

온화한 분위기로 인기였던 사이토 씨

(출처 구글)

'남자들의 여로'에서는 휠체어 생활의 젊은이를 열연

공동 출연한 후루오야 마사토 (2003년 사망 향년 45세) 등과 함께 주목을 끌었다

1980년에는 TBS '1학년 B반 신파치 선생님에서는 미술교사 역으로 호연

2010년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등 화제작에 다수 출연하는 한편

후지TV 'SMAP X SMAP'등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 3월에는 보이스피싱으로 100만엔 사기 피해를 입은 것이 발각되어

화제가 되었고, 사생활에서는 29세에 결혼

(출처 구글)

사이토 요스케 & 차남 사이토 유

배우 사이토 유(36)는 차남이다

얼굴이 워낙 인상적인 분이라 많은 분들이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닌데, 암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69세에 돌아가셨으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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