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오렌지 로드' 만화가 마츠모토 이즈미 사망 향년 61세

by 데빌소울 2020. 10. 13.

반응형

1980년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된 인기 만화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등을 만든

만화가 마츠모토 이즈미씨가 10월 6일 타계한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향년 61세로 공식 사이트 'WAVE STUDIO'가 밝혔다

(출처 구글)

해당 사이트에서는

'마츠모토 이즈미씨가 지난 6일 오전 0시가 지나 전부터 입원 요양중이던

병원에서 영면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공사에 걸쳐서 함께 해주신분들

그리고 작품을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보고

문서에 따르면, 마츠모토씨는 최근 '뇌척수액 감소증'을 앓고 있었는데

뇌와 척수 주위를 채우는 수액이 부족해 지면서 두통, 목의 통증, 이명(귀울림)

시력저하, 전신 무기력증 등을 '부정수소(뚜렷하게 어디가 아프다거나 병이 있는게

 아닌데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는)'라고 하는 다양한 증상을 수반하는 질병이라고 한다

일 복귀 의욕을 불태우며 투병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몇년 전에 심장수술도 받았었고

'유감스럽게 몸이 버텨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의사는 '고통 없이 수면중에 그대로 편하게 여행을 떠나셨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이미 가족만으로 장례를 마쳤고, '배웅이나 조의금은 받지 않겠습니다' 라고 보고했다

마츠모토씨는 지난해 11월 같은 사이트에서 '척추관 협착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보고한 바 있다, 이 시점에 몇년전부터 다리가 저리고, 때문에 

잠도 잘 못자는 상태에 있다고 밝혀 수면 유도제를 먹고 자는 상태였다고 한다 

마츠모토씨는 1958년생으로 1982년 '밀크 리포터'로 데뷔

대표작 '오렌지 로드'는 애니메이션화 되기도 했다

(출처 구글)

'오렌지 로드' 명작이죠, 이분의 그림체는 이후에도 지금까지도 수많은 만화가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고, 러브 코미디 만화에 한 획을 그으신 분이죠

찾아보니까 어렸을때(4살) 교통사고를 당하신적이 있고

그때 사고의 영향인지 몸에 이상증세가 계속 있으셨던것 같고

2004년에 '뇌척수액감소증' 판정을 받아서 반복적인 투병생활을 하셨던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