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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라시 레귤러 방송 아이바와 사쿠라이가 이어간다

by 데빌소울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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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활동 중단하는 아라시의 후지TV 'VS 아라시'가 연내 방송 종료를 하는것이

16일 알려졌다,내년 1월부터는 아이바 마사키가 출연하는 'VS 혼'으로 다시태어난다

마찬가지로 연내 종료가 정해져 있는 니혼TV '아라시니시야가레' 대신에

사쿠라이 쇼가 MC를 맡는 '1억 3000만명의 SHOW 채널'의 시작도 정해졌다

(출처 VS 아라시)

'VS 아라시'는 2008년 방송 시작부터 12년

'아라시니시야가레'는 2010년부터 10년 이로서 아라시의 정규 2개 프로그램이

모두 연내에 종료가 확정 되었다

하지만 각각 아라시 멤버가 이어가는 형태로 리뉴얼 된다

아이바는 지금까지의 감사와 함께 '아라시에게 소중한 프로그램을

혼자서 계속하는것에, 매우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새로운 프로그램도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분발했다

새로운 프로 'VS 영혼'은 호화 게스트를 불러 대결을 펼쳐가는 게임 버라이어티

 

 

한편 사쿠라이의 '~SHOW 채널'은 '보고 싶은 것을 찍고, 해보고 싶은 하고

가보고 싶은곳을 가보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를 컨셉으로 한 프로그램

사쿠라이는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주는 부드러운 공기를 전달 할 수 있으면'

이라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도전을 하게된다

두 프로그램은 12월 마지막 방송을 맞아 집대성이 되는 호화 특별 방송이

제작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NHK 홍백가합전을 포함해 각 국의 음악 특별 방송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음달 3일에는 도쿄 신 국립 경기장에서

무관객 배달 공연 '아라페스 2020'을 개최

활동 중단까지 '카운트다운'의 고조는 가속화 될 것 같다

(출처 아라시니시야가레)

이건뭐 그래도 아라시팬들이 좋아할만한 굉장히 현명한 방법인것 같네요

다른 이야기를 한가지 하고 싶은데, 유튜브 같은 곳에서 보면

BTS 방탄소년단과 아라시를 비교하면서 아라시를 조롱하는 영상이 많이 보이는데

굉장히 한심해 보이고 멍청한 짓이죠

K-POP과 J-POP 아이돌은 문화적인 차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엄연히 다릅니다

차이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단순히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를 두고 비교하는 짓은

솔직히 같은 한국인으로써 쪽팔린 일이고 진짜 한심해 보입니다

지금은 BTS가 세계적인 보이밴드로 원탑을 달리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아라시는 20년을 활동한 일본의 국민아이돌 그룹입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팬들이 있는 팀입니다

이런팀을 까는걸로 BTS를 띄우는짓은 진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BTS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이건 BTS 욕먹이는 짓이라는걸 왜 모르는지)

정말 까고 싶으면 20년을 정상에서 활동하고 까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물론 이건 '아미'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조회수 올리는데 혈안이 되서

일본 문화에 대해 개뿔도 모르면서 어그로만 끌기 바쁜 유튜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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