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후카다 쿄코가 주연을 맡은 연속 드라마 '루팡의 딸'의 시즌2
제1화(15분 확대)가 10월 15일 방송 평균 시청률 7.5%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루팡의 딸)
이 드라마는 지난해 7월에 방송 된 '루팡의 딸'의 속편으로
계속해서 '도둑 슈트'를 입고 악당들과 싸우는 'L일족'을 후카다와 오다와 마쥬가
연기하는것 이외에 명탐정 일가의 딸 역으로 인기 배우 하시모토 칸나를 새롭게 투입
첫회에서 중학생역을 맡은 하시모토가 귀여운 세라복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하시모토의 귀여움도 허무하게 만드는 저조한 스타트로
전작의 첫화 평균 시청률 8.4%와 비교해도 기세 부족을 부정 할 수 없다
인터넷상에서는 '하시모토 칸나가 코스프레를 해도 안되는건가?'
'후카쿙의 고리밀기는 이제 무리다'
'홍보때 후카다 쿄코의 클로즈업에서 '아..37살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라고 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루팡의 딸'은 애시당초 속편 제작에 '왜?'라는 의문도 많았는데
전작은 제 6화에서 시청률이 5.4%까지 떨어지는 등 저조했고
전체 평균 시청률은 7.1%를 기록했는데, 이정도라면 다른 방송국이라면
아마도 속편 제작이 고려되지 않았을 것이다
(출처 루팡의 딸)
최근 후지TV 라고 하면 지난해 10월 아베 히로시 주연의 '아직도 결혼 못하는 남자'
오다 유지 주연의 게츠쿠 'SUITS/ 슈츠 시즌2'
11월 2일에는 우에노 주리 주연의 '감찰의 아사가오 2'
2021년 신춘 방송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교장 2' 등
속편 드라마 제작이 잇따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와 '슈츠 시즌 2' 처럼 속편이
시청률 한자리수를 연발해 버리는 작품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후지가 속편에 적극적인것은 최근 거물 배우의 예약이 어려워졌기 때문
히트를 노릴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인지, 후지의 드라마에 나오고 싶어하지 않는
인기 배우가 대부분으로 '시리즈화'나 '영화화'를 미끼로 주연급 배우를
확보하고 있다 라고 전하는 미디어도 있다
'루팡의 딸'도 이전부터 영화화 소문이 끊임이 없었고,
후지도 '루팡의 딸'을 인기 시리즈로 확립 시키고자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너무 아름다운 37세'라고 언론에 거론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높음을 엿볼 수 있는 후카다 쿄코
'루팡의 딸'이 과연 후카다 쿄코의 대표작이 될 수 있을지.....
(출처 루팡의 딸)
시청률은 한자리 숫자를 기록했지만, 드라마를 본 사람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
뭐 이미 시즌 1을 봤던 드라마 팬들이 계속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좋은 평가가 나오는건 어쩌면 당연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시청률 한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속편이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죠
8~9%라면 모를까 7.5%라면 이번에도 전체 평균 두자리수 시청률은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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