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켄타로 보석 석방 눈물로 사죄 '평생에 걸쳐 보상'

도로 교통법 위반 (뺑소니) 등의 혐의로 구속, 입건 된 배우 이토 켄타로(23)가

30일 오후 8시가 넘어서 유치 장소였던 도쿄 걸프 경찰서에서 석방 되었다

(출처 구글)

이토는 검은생 정장 차림으로 경찰서 정문에 모습을 드러냈고

몰려든 보도진들로부터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하고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토는 '이번에 제가 일으킨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폐를 낀친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10초 정도 고개를 숙였다

이어서 '저때문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들에게는 제가 평생을 걸쳐 보상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보상해 나가야 할 것인가

제대로 마주하고 생각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다시 사과

이번에는 20초 동안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은 '실례합니다' 라고 말하고 준비 된 차량에 올라탔다

 

 

(출처 구글)

이토는 28일 오후 5시 45분쯤 도쿄 시부야 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도중

유턴을 시도하다가 맞은편 차선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추돌

타고 있던 20대 남녀 두명에게 중경상을 입히고 그대로 도주 한 혐의로

다음날 29일에 체포 되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남성은 경상, 동승 여성은 왼발 골절의 중상을 입었다

(남성이 AKB 졸업생인지 현역인지 멤버 동생이라던가 하던데)

체포후 하라주쿠 경찰서에서 걸프 경찰서로 신병을 이송

30일 오전 9시쯤 도쿄 지검에 송치되어 오후 3시경 걸프 경찰서에 반환 되었다

 

 

이토 소속사 이미지 엔터테인먼트는 29일 회사 공식 사이트로 코멘트를 게재

'당사 소속의 이토 켄타로가 오늘 보도 되었던 대로 , 어제 자가용을 운전중에

본인의 부주의로 오토바이와 접촉 오토바이를 운전하던분과 동승자분

2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고를 내서 과실운전치상 및  도로 교통법 위반 피의 사실로

체포 되었습니다' 라고 경의를 설명하고 사과했다

(출처 구글)

어제 소식을 전하면서도 언급을 했지만

이토 켄타로가 워낙 지금 브레이크하고 있는 남자 배우라서

출연하고 있던 작품과 예정 작품 CM 등등 엄청 많아서

대부분 하차와 중단, 취소 결정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손해 배상액만 역대급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배우일 걱정보다, 위약금 문제가 더 걱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목에는 눈물로 사죄라고 썼는데, 살짝 눈물이 고이고 목소리도 울먹거리긴 했지만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습니다.. 눈물 연기를 못하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