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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라이 히로후미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 실형

by 데빌소울 2020. 11. 17.

강제 성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41)의 항소심 재판이

17일 도쿄 고등법원에서 열려, 1심의 징역 5년의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의 실형 판결이 선고 되었다

(출처 구글)

이날 항소심 판결 공판에서도 아라이 히로후미 피고는 나오지 않았고

재판관은 판결에서 '1심 판결에 대해서는 대체로 유지' 라고 하며

여성에 대한 일련에 폭행에 대해서는 일부를 제외하고 '유형력을 행사했다'며

'여성은 성적 행위를 요구 받고 당황하는 심리상태에 빠져

저항하는것이 현저하게 어려웠다' 라고 지적했다

1심 도쿄 지방 법원이 내린 징역 5년의 판결을 파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의 1심 판결이 너무 무겁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1심 판결 후 아라이 히로후미 피고측이 재차 피해 여성과 합의를 통해서

위자료로 300만엔을 지불하고 화해가 성립 한 것 등을 고려했다' 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아라이는 2018년 7월 1일 새벽 당시 살고 있던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자택에서

파견형 마사지 업소에서 파견 된 30대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2월에 체포 됐고

피해자 여성과 합의를 위해 처음에는 1000만엔 이후 2000만엔을 제시했지만

화해가 성립하지 않았고

지난해 12월 검찰의 구형대로 징역 5년의 실형 판결이 내렸다

하지만 판결에 불복한 아라이 히로후미측은 당일 바로 항소를 했고

10월에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아라이 히로후미 피고측은

'1심 판결은 사실 오인이 있어,양형도 부당하다' '실형 판결은 너무나 무겁다'

라며 감형을 요구 항소심까지 피해 여성과의 합의가 성립 된 것도 밝히고 있었다

이때의 합의금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판결 공판에서 합의금이 

300만엔 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구글)

아라이 히로후미가 항소심 판결에도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소할 가능성도 있지만

대법원은 1, 2심 판결에 문제가 있었는지만을 판단하는 곳이기 때문에

알짤없이 감옥에서 4년 실형을 살아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수가있겠네요

근데, 1천만엔 2천만에도 거부하고 3백만엔에 합의..이게 대체 뭐지?

아무튼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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