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One-reeler / Act IV '파노라마' 일본 반응

아이즈원의 4st 미니앨범 'One-reeler / Act IV'이 어제 발매를 했습니다

어제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공개가 되었는데, 이례적으로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파노라마 Panorama'은 전날 MAMA 2020에서 발매전 첫 공개가 됐습니다

어제 첫날 19만장이 조금 넘게 나간 모양이네요

일본에서는 아이즈원의 파노라마 MV 공개에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살펴 봅시다

(출처 엠넷)

일본 반응

'퀄리티가 엄청 높다'

'라스트? 해산이야?'

'사쿠라 은퇴인가?'

ㄴ' 이녀석들은 돌아오지 않아도 되니까, 제작진을 빌려서 AKB의 PV 만들어줘'

'일본 아이돌의 완전한 패배야, 이런 영상 제작 하려고 엄청난 돈을 들이고 있어'

'이 곡의 퀄리티라면 일본 시장을 평정 할텐대..'

'아이즈원은 K-POP 걸그룹에서 가장 CD가 잘팔리고 있고,

노래를 부를 줄 아는 멤버가 많아서, 좋은곡이 많이 들어오고 있겠지'

'48도 이런 방향으로 곡 만들어 달라'

ㄴ'그래봐야 추녀와 할머니 밖에 없기 때문에'

'일본에서 이런 퀄리티는 무리.. 크리에이터의 재능이 없다'

ㄴ'일본의 작곡가 따위는 쓸 필요 없잖아, 세상에서 곡을 모으는게 좋은'

'비주얼이 너무 강해'

'아이즈원의 아키모토 곡은 전부 구렸지, 촌티나서 아이즈원에는 맞지 않았다'

'AKBG 보고 있는 것이 부끄러워졌다'

'24명이나 있으면서 첫주 10만이라고 하는 이코라부 군대는 쓰레기군'

'48멤버들이 이걸보면 의욕이 사라지겠지..100대 1로도 지고 있으니까..'

'모두 귀엽고 예뻐서 동경하게 되는'

'진짜 멋지다.. 이러니까 해체 반대 목소리가 다수 나올 수 밖에'

'일본은 왜 K-POP에 완패할 수 밖에 없는지, 모든 레벨이 엄청난 차이'

 

 

'똥 촌스러운 노래, 의상, 안무를 고마운척 해야 하는 일본 아이돌 멤버들이 불쌍'

'실연 감사와 비교하면 절망적인 기분이..'

'가사가 좋아서 일본어 자막 켜고 보면 굉장히 좋아!'

'Beware 아키모토 가사는 너무 촌스러웠다, 좋아한다고 말하게 해줘도 그렇고

한국 노래만으로 충분하다'

ㄴ '아키모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돼지 만의 문제가 아냐, J-POP은 2020년 1밀리도 진화하지 않았다

K-POP은 20년동안 몰라 보게 진화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쇠퇴국이야'

'영상은 좋지만, 노래는 별로네.. 피에스타가 훨씬 좋다'

'노래는 미묘하잖아, 비올레타가 제일 임팩트가 있었는대'

'진짜 멋있다, K-POP이라고 무작정 무시하고 안 듣던 시절이 아까웠다'

'영상 굉장하네.. 보정 탓인지 얼굴이 전부 밋밋한건 별로지만'

'K-POP은 실직적으로 서양음악을 하니까 업데이트가 계속 되겠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J-POP뿐'

'미야와키 제일 외모가 않좋네'

(꾸라 외모를 안좋게 보는 반응도 좀 보이는데, 아무래도 탈 일본화 때문이 아닐까)

'오랜만에 봤는데, 지금 채원이 머리 검은색이네'

(출처 구글)

'일본인 3명은 필요 없는거 아냐?'

'해체하기엔 너무 아깝다'

'음악방송에는 쟈니스 아키모토 그룹이 불쌍하니까

BTS, 아이즈원은 그만 나와주기 원한다'

'한국에 세뇌 된 녀석들 정말 기분 나쁘다'

'이 MV를 봐도 혼다가 선정 된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는..'

'원영짱!'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은비 언니 얼굴이 바뀐건가?'

ㄴ' 은비 언니는 메이크업과 컬러 렌즈야'

'앞으로 4개월 후면 해산하니까, 안티들도 위즈원이 되거라!'

' '아이즈원 같은 노래를하고 싶다' 라고 쇼룸에서 말하는 멤버들이 많다'

'AKB는 케케묵은 쇼와 노선이니까 아저씨들에게 인기가 많은거야

갑자기 랩을 하거나 K-POP 노선을 따라한다면, AKB 스러움이 사라지는

케케묵은 스타일이 AKB 다워'

ㄴ' 그런말을 쟈니 오타 할망구들도 했어!'

'좋아 그룹 전체에서 최정예 12명 선발 유닛으로 아이즈원과 맞서자!'

'해산하지 말고, 그냥 계속 했으면 좋겠다'

'아이즈원 덕분에 확실히 알게 됐지만, 정말 프로듀서 능력이 중요해

야부키 나코 같은 땅딸보도 멋지게 스타로 만들어 버리네'

'라스트 싱글이 아니라고 한다'

'히짱의 아름다운 눈물 ㅜㅜ'

'피에스타, 파노라마를 일본 방송에서 부르면 천하를 취할텐대 누가 방해하는거냐!'

'니쥬의 신곡 노래는 미묘하지만, 랩은 근사하다고 생각했어'

(사실 니쥬 이야기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 거르고 있습니다, 견제한다고 할까봐 ㅋㅋ)

 

 

'해산한다고 하니, 마지막 정도는 사도 좋을까 라고 생각해서 설명문을 봤는데

전부 한국어라 전혀 몰라요 ㅋㅋ 완전히 한국을 위한 그룹이었구나'

'연장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소속사로 돌아가봐야 방법이 없을테고'

ㄴ' 어느 소속사 하나라도 반대하면 해산'

'최악의 노래인 가을돼지도 좋으니까 MV 정도는 이정도로 귀엽게 찍어주면 좋겠다

아이돌이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즐기고 싶으니까'

'우리들은 해산을 바라고 있다, AKB처럼 바닥으로 떨어져라

너희들만 계속 성공하는 것을 용서 할 수 없다!'

'MV를 봤지만, 역시 초기곡이 가장 좋았다, 이상한 머리색이 아니라 전부 귀여웠고'

'이제는 해산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쉬움으로 끝나는 편이 좋다'

'파노라마 활동하고,나머지는 내년 2~3월에 한국에서 베스트앨범 내고 해산하겠지'

'니쥬와 아이즈원 어느쪽이 굉장?' (ㅋㅋㅋ 이거 왠지 그냥 웃겨서)

'아이즈원 활동을 조금 줄이고, 겸임, 솔로 활동으로 소속사 일도 하는건 무리일까?'

'한국 아이돌을 하다가 일본 아이돌을 하는건 무리야.. 레벨이 너무 다르다'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세명의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가 꽤 있음)

'너희들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인 멤버들이 빠지면 더 퀄리티가 오르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저도 뮤직비디오 공개 전날인 MAMA 2020를 통해서 파노라마의 첫 무대를 봤는데

이전에는 아이즈원의 첫 컴백 무대를 보면서, 항상 감탄을 하면서 소름이 돋았는데..

솔직히 이번에는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냐면..이전에 아이즈원의 타이틀 곡들은 곡과 가사 안무가

완벽히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파노라마는 곡과 가사 안무가

전부 따로노는 듯한 느낌..왜 따로 노는 느낌이 들까 생각해보면, 

가사에 특별한 메시지를 담으려고 하다 보니까

가사에 춤이 뭔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

 (이전에 사쿠라자카46 Nobody' fault 때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죠

이 곡의 가사에 이런 안무와 표정이 어울리냐 라고 말이죠)

차라리 파노라마의 가사는 이곡이 아닌 발라드에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전과 다르게 완벽한 하나라고 느껴지지 않는 개인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전에는 뮤직비디오 보다 안무가 합쳐진 무대가 더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의 느낌을 더 받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Sequence'를 타이틀곡으로 이전의 아이즈원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