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NiziU 벌써 급제동 JYP 카리스마에 물음표

12월 2일 시끌벅적하게 정식 데뷔를 한 9인조 걸그룹 'NiziU'의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의 영업이 부진하다

초동 31만장을 돌파하며 12월 14일자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첫 등장 1위를 찍었지만

다음주 개명한지 얼마 안된 '사쿠라자카46'이 초동 40만장을 넘기면서 선두를 내줬고

결국 데뷔 2주 매출은 34만 4661장에 그치고 있다 (12월 17일 현재)

(출처 구글)

발매전 '최소 50만장, 어쩌면 밀리언(100만)도 가능'이라고 설레발치던

음악관계자들도 있던 만큼 허탈한 인상을 부정 할 수 없다

'일본 소니 뮤직과 한국의 JYP 엔터테인먼트가 니쥬를 합동으로 정성스럽게

프로모션 해왔다, 올해 4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니혼TV의 지상파 및 유튜브에서

오디션 모습을 드라마식으로 공개 '프리데뷔'라고 칭한 'Make you happy'는

5개월만에 조회수 1억 8000만뷰를 기록하며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뉴스에서도

다뤄지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었다, 데뷔전 이만큼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는데

데뷔 싱글의 매출이 크게 늘지 않은게 신기하다' (예능 관계자)

데뷔전에 큰 실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장을 하고

연말 항례인 유행어 대상의 결승에서도 'NiziU'가 남았다

이런 현상을 보고 '제4차 한류 붐' (왜 도대체 니쥬를 K-POP 한류 취급하는지도 의문)

이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었지만, 냉담하게 바라보는 음악 관계자들도 있었다

'4~5년전 잇달아 데뷔해 시대를 풍미한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등 걸그룹의 인기가

분기점에 접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음악 업계의 일반적인 인식이다

쉽게 말하면, K-POP 뿐만 아니라 이런 걸그룹이 일본 음악팬들이 사이에서는

이미 싫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걸스 E-grils다

'카라와 소녀시대 못지 않은 노래와 춤을 추는 그룹'이라는 위치에 있었지만

올해 말 조용히 해산한다, 걸그룹을 둘러싼 트렌드는 크게 바뀌고 있다'

(레코드 회사 관계자)

 

 

니쥬의 프로듀서인 JYP(49)는 '카리스마' 등으로 극찬을 얻고 있었지만

(JYP가 카리스마가 있었나? 그냥 듣기 좋은 소리만 할 줄 아는 떡고 아니였나?)

이번 니쥬의 제작에 관해서는 '고민'도 느껴졌다

JYP는 트와이스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니쥬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하고 싶다면

트와이스 처럼 멤버 전원을 일본인으로 하는게 아니라

한국인 ,대만인 등을 더한 다국적 그룹으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프로모션 하기도 훨씬 쉬웠을 것이다

일본의 '니쥬 열풍'(?) 에 대해 '일본의 젊은이들이 일본의 아이돌이 아닌

K-POP 한국의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한다' 라고 말하는 한국의 연예 언론도 있지만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

두번째 싱글을 내고 이번처럼 매출이 저조하다면

JYP의 카리스마도 의심을 받게 될 것 같다 ' (예능 기자)

(출처 구글)

정말 한심한게 언론이라고..이런 결과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는 건가?

그렇게 물고 빨고 하다가, 초동 결과가 나오니까 이렇게 얼굴을 확 바꾸나?

니쥬의 노출이 많아지는게 팬들에게는 좋은 일이 되겠지만

저는 아이러니 하게도 노출이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니쥬에 대한 인기와 관심은

더 줄어들게 될 꺼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냐면..

보면 알잖아!! 니들은 눈이 없냐!!

니지프로젝트 1,2화만 보고 참가자들 수준만 봐도 답이 대충 나오는 건대

글로벌 걸즈 그룹 -_- 미이히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 같은대

앞으로의 니쥬가 더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