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19년만에 역대 흥행 수입 1위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개봉 11주차에

흥행 수입 324억 7000만엔을 돌파 한 것이 28일 토호, 애니 플렉스에서 발표되어

10월 16일 개봉 73일만에 흥행 수입 역대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년)의

316억 8000만엔 기록을 19년만에 갈아 치웠다

(출처 구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300억엔을 돌파하기까지는 8개월 이상이 소요했지만

'귀멸의 칼날'은 불과 2개월이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300억엔 고지에 도달

관람객 특전 배포, 26일에는 좌석이 움직이는 등의 연출이 추가된

체험형 영화 상영 시스템 'MX4D/4DX'의 상영을 새롭게 시작해

역대 1위까지 도달했다

 

 

원작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 된 만화가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

2019년 방송 된 TV 애니메이션 마지막화(26화)는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여동생

카마도 네즈코와 동료들과 함께 다음 임무지인 무한열차에 오르는 장면에서 마무리

극장판은 그 무한열차를 무대로 탄지로 일행의 새로운 싸움이 그려진다

(출처 구글)

지난주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수익이 새롭게 7억엔인가? 9억엔인가 늘어나면서

마치 귀멸의 새로운 1위 등극을 조금이라도 늦추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불과 2개월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깨버렸네요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이후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귀멸의 경쟁이 될만한 영화가 없는 것도

 기록 갱신에 큰 도움을 준 것 같고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