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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라시 활동 중단 마지막 홍백가합전 코멘트

by 데빌소울 2021. 1. 1.

'제71회 NHK 홍백가합전이 31일 오후7시 30분부터 도쿄 시부야의 NHK 홀에서 시작

2020년 12월 31일 이 날을 끝으로 활동 중단에 들어가는 

쟈니스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12년 연속 홍백에 출전

5명이 이날 오후 8시부터 무관객 생방송 단독 라이브를 실시하고 있어 중계로 출연

하늘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5명은 '연' '너의 노래' 'Happiness'의

스페셜 메들리를 선보였다

(출처 홍백가합전)

'연' 간주에 5명의 메시지가

사쿠라이 쇼

'작은 연, 지금 시대의 바람이 사정없이 몰아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1월에 앞으로 2년만 더 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꿈을 향해 달려온 저희들도 당혹스러움과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오노 사토시

'소중한 사람을 갑자기 잃고, 망연자실한 멤버도 있었고

그런 저희곁에 사라지지 않고 있어 준 것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뜨거운 성원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노래였습니다

아라시라는 기적같은 곳 입니다'

아이바 마사키

'덕분에 저희들은 더 깊은 슬픔에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못다한 꿈도 아라시의 21년 역사의 일부입니다

거기에는 이 시간에 배운 지혜와 용기, 위안과 추억이 모두 적혀 있어서

두렵다고 생각합니다'

마츠모토 준

'앞으로 2시간 남짓이면 새해가 되고 우리들의 폭풍(아라시)은 일단 멈춥니다

폭풍이 지난간 후에 무지개가 걸리는 아름다운 하늘이

부디 여러분 앞에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새벽이 오지 않는 밤은 없을꺼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곡도 전력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 5명

마지막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 손을 흔들었고, 대표 사쿠라이 쇼는

'우치무라씨! 홍백 스탭 여러분 정말로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라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무대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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