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그룹 '다 펌프 (DA PUMP)'의 최연소 멤버 다이치 (DAICH 32)가
그룹에서 탈퇴와 함께 연예계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소속사 라이징 프로덕션은 1일 다 펌프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다 펌프 다이치에 관한 소식' 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오랜 지병인 탈장의 악화로 인해 퍼포먼스를 계속하기 어렵다는 제안을 받아
협의를 거듭해왔습니다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2021년 4월말을 가지고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 종료하는 것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에따라 다 펌프 멤버로서의 활동도 종료 되는것을 함께 보고 드립니다'
라고 다 펌프의 탈퇴와 연예계 은퇴를 보고했다
향후에 대해서는 4월말까지 프로그램 녹화 등에 참가하는 한편 3월 17일 발매 싱글
'Dream on the street'에 관한 이벤트, 프로모션 활동에는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이치도 코멘트를 발표하고
'이번에 지병인 탈장의 악화로 인해 다 펌프를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치료를 해왔습니다만, 납득할 수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없게되는 것을
해마다 느끼고 고민해왔습니다' 라며 탈장의 악화를 이유로 다 펌프에서 탈퇴하는 것을
팬들에게 보고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저에게 다 펌프는 저의 원점이자 동경이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신 팬여러분, 무대에서 춤출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고 팬 등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다 펌프의 리더이자 보컬 잇사(ISSA 42)도 관련 코멘트를 발표하고
'13년동안 동고동락해 온 한명인 다이치는 팀의 막내이면서 분위기 메이커로
언제나 팬여러분을 먼저 생각하며 퍼포먼스를 해왔습니다
거듭해서 멤버 전원이 의논한 끝에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라고 설명
'앞으로 6명으로 팬여러분에게 지금까지 이상의 퍼포먼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다이치 인생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펌프 일동 아무쪼록 잘부탁드립니다' 라고 호소했다
탈장이 지병이면 댄스를 하기는 역시 힘들겠죠
막내가 나가도 6인조면 뭐 충분히 할만할 것 같고 (TOKIO는 삼태기 되버렸는대)
멤버들의 나이가 대부분 40대 전후기 때문에, 댄스그룹으로 앞으로 5년정도?
활동을 할 수 있으면 다행이 아닌가 싶은대..
어차피 다 펌프는 원년 멤버가 잇사 한명 아니였나? 아무튼 앞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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