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아리요시 히로이키(46)가 전 니혼TV 프리아나운서 나츠메 미구(36) 아나운서와
결혼한것을 전격 발표했다
아리요시와 나츠메는 2일 소속사를 통해 연명으로
'이번에 아리요시 히로이키와 나츠메 미구가 레이와 3년 4월 1일 결혼을 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 힘 입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신세를 지고있는 여러분들이 더 웃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고
나츠메 미구는 '아리요시씨와 부부가 되서 더없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에서 함께 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레귤러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니혼TV
TV아사히, TBS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스탭 여러분, 공연자 여러분과 보낸 시간은 저에게는 둘도 없는 경험으로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앞으로도 일상을 소중하게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둘이서 인생을 걸어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아아리요시와 나츠메는 2011년 4월부터 ~ 2016년 3월까지 심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마츠코 & 아리요시 이카리신토 (TV아사히) 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교제로 발전했다고
2016년 8월 '닛칸스포츠'에서 보도
또한 '닛칸스포츠'는 이미 나츠메가 첫 아이를 임신을 했고
두사람은 올해안에 결혼을 하는 방향으로 조정해가고 있다고 하고
나츠메 아나운서는 보도, 정보 프로그램 '아사챤!'에서 하차하는 방향을 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츠메 아나운서가 소속 된 연예 기획사 '타나베 에이전시'는
아리요시와의 교제, 임신 보도를 '사실무근' 이라고 강하게 부정했고
아리요시의 소속사 '오오타 프로덕션'도 보도를 단호하게 부정
아리요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걸 여우에게 홀린 기분이라고 하는건가..'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고 있었다
아리요시는 이후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오보였다'
'나는 열애 임신 결혼이라는 것은 정말 전혀 없는 일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말이 없다'
라고 완전 부정하고 있었고
나츠메는 '스포니치'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기사는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완전 부정하고, 보도로 인해 다양한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이되서
'너무 심한 내용에 큰 쇼크를 받았다' 라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혼, 임신 보도에서 3개월 후인 2016년 11월 24일 닛칸스포츠는 이례적으로
지면에 사과글을 게재하고, 사실과 다른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사과했다
단, 아리요시와 나츠메 아나운서의 교제에 대해서는 오보였다고 인정하지 않았다
나츠메 아나운서는 '타나베 에이전시'의 사장으로 '연예계의 대부'라고 불리는
타나베 쇼지 사장의 총애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로인해 교제, 결혼을 허락하기 않았기 때문에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등의 추측이 난무했다
그 후로는 두사람에 대한 보도가 일절 없었기 때문에
5년이 지나서 갑자기 결혼 발표가 나온 것 자체가 굉장히 놀랄만한 소식이 된 거죠
두사람 사이에 지난 10년간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결혼에 골인을 했다고 하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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