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3월 29일 사망한 시무라 켄 (향년 70세)
30년 가까이 시무라 켄씨의 주치의를 맡았던 의사가 3월 30일 밤
'주간 문춘'의 취재에 응해 시무라씨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출처 구글)
시무라씨의 주치의가 사무실과 가정부로부터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 간 것은 지난 20일의 일이었다
'오늘 2시경, 내가 집에 도착했을때는 세추레이션(산소포화도)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
바로 구급차를 불어야 하는 상태였다. 분당 10리터의 산소를 흡입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만큼 체내의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지 않았다'
시무라씨는 올해 1월 위에 용종이 발견 내시경에 의한 제거 수술을 받은 직후 였다
'간을 비롯한 장기의 검사도 하기 위한 1주일 정도 입원 했던것,
다만 지병이 있다고는 해도 평소 건강 했기 때문에 회복을 믿고 있었다
이번에 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고, 조금더 빨리 진찰을 했으면..
하는 후회를 하고 있다'
주치의는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시무라씨와의 관계를 회고했다
'술친구라는 건 아니였지만, 함께 식사를 할 때도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었다
시무라씨를 싫어하는 분은 아무도 없었다. 회복을 바라고 있었는데, 너무 충격적이다
오늘 외래를 하면서도 분해서 죽을것 같았다'
(출처 구글)
시무라 켄씨의 형인 시무라 토모유키(73)씨인데 동생의 시신도 보지 못하고
화장하러 들어가는 관을 본게 전부라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
시무라 켄씨는 워낙 거물이였다 보니까, 계속해서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고
방송국에서도 추모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1일 방송 된 후지TV의 '시무라 켄 추모 특별 방송 46년간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균 시청률이 21.9%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인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참으로 안탁가운 일이죠, 멀쩡하던 분이 갑작스럽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서
가족 친지 친구들과 작별 인사 할 틈도 없이 황망하게 세상을 떠나는 일이
지금도 전세계에서 계속 되고 있으니..
불과 몇달 사이에 너무나 많은것이 순식간에 변해 버렸다는..
걱정입니다 진짜.. 본인은 괜찮을 꺼라고,젊으니까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완전히 안정화가 되기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서로 서로 예방에 힘쓰는 방법 말고는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게 없다는 현실도 슬프네요, 다들 조심하고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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