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코이데 케이스케(37)가 ABEMA의 연속 드라마 '술버릇 50' (15일 시작 목 오후 10) 에 출연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 알려졌다
미성년자 여성과 음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2017년 6월 무기한 활동 정지에
그 후 2020년 여름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 재개하고 첫 드라마 출연이 된다
시나리오 작가 스즈키 오사무(49)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술로인한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 현대 사회의 어둠을 그리게 된다
코이데가 연기하는 것은 술버릇이 나쁜 인간들에게 잘못을 바로잡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에 근무하는 미스테리한 주인공 사케노 세이
어느 기업의 사장의 의뢰를 받아 'Hate Alcohol 프로그램'을 개강
원샷 강요나 술주정, 격 없는 술자리 등 과도한 음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는
'술버릇 몬스터' 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년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노력하지 않으면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에 임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장애물로만 느낀 적도 있었지만
도전 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을 드러내는 기개로 임했습니다'
자신도 잘못을 초래한 술을 소재로한 작품인 만큼
'자신을 자극하는 것도 있어, 받아드리고 마주하면서 더 큰 의미로 도전하고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겉치레 뿐만 아니라
스스로 몸을 통해서 경험 했기 때문에 표현으로 승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매우 감사했습니다' 라고 절실히 말했다
메가폰을 잡은 것은 드라마 '스캠' 영화 '전원사형'의 신예 코바야시 유키 감독
코이데는 '술을 소재로 한 테마지만,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선명하게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어두운면에 초점을 맞히는게 어렵지만, 제대로 마주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평상시 술을 마시거나 안 마시고 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마음이 끌리는 울림이 있는
깊은 생각을 하게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코멘트 했다
미성년자와 관련된 사건은 말이 미성년자지 아이도 있고
평소에도 술 담배를 하고, 코이데가 공사를 당했다 라는 이야기도 있어 동정론도 있었죠
문제는 그 사건이 방아쇠가 된 것이지 그전에도 여러가지 사생활 문제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렵게 잡은 기회니까, 잘 활용을 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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